속초 낙산해수욕장에서의 일출전 광경 전날 비가 내렸다. 속으로 내일은 하늘이 맑겠군 생각했다. 인터넷으로 일출시간을 확인했다. 속초는 6시34분에 뜬다고 한다. 아들과 같이 가기로 했다. 그러나 감기기운이 있었기에 안타깝지만 혼자서 낙산해수욕장으로 떠났다. 삼발이와 카메라를 챙겨서. 현대수리조트를 나오는데 하늘저편이 붉으..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9
속초 현대수리조트 볼링장에서-생애 첫 가족 볼링게임 보통 여행을 가면 우리애들이 좋아하는 건 노래방에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딸은 노래방이 최고란다. 그러나 요즘 대세는 막내인 우리아들. 특히나 운동에 관심이 대단한 막내는 볼링장 노래를 부른다. 자기 누나가 노래방으로 설득해 보나 말빨이 안먹힌다. 결국 우리 가족은 저녁식사후..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8
속초맛집-남포동 찹쌀호떡 속초중앙시장에 들어가서 두리번 두리번 돌아보니 긴줄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무슨 줄이지 하는데 바로 우리가 찾던 남포동 찹쌀호떡집이다. 아니 무슨 호떡이길래 이리도 줄이 길어...하며 우리는 나중에 오리라 생각하고 만석닭강정집을 찾아 떠났다. 그러나 만석닭강정에도 사람이 많은 것을 보..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8
속초맛집-만석닭강정 인터넷에서 속초의 맛집을 쳐보니 여기저기서 만석닭강정이니 중앙닭강정이니 하는 추천의 글들을 올린 것을 보았다. 아니 속초를 여러번 왔었지만 처음 듣는 소리네 하며 한번 가보기로 했다. 만석닭강정이나 남포동 씨앗호떡등은 처음 들어봤다. 맨날 오면 회한사발에 소주한잔 하고 가던 생각밖..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7
속초 갯배 여행 속초의 먹거리집인 88생선구이의 주소를 치면 약간 당황한 곳으로 안내가 된다. 분명 눈앞에는 88생선구이가 보이는데 바다 건너편에 있다. 이곳의 명칭은 청호동 아바이마을이란다. 그런데 무언가가 바다를 넘나든다. 바로 갯배이다, 갯배라고 밧줄로 당겨서 양쪽을 이어주는 배를 말하는데 박스같은..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7
속초 88생선구이 우리의 여행 첫식사는 몇년에 갔었던 속초의 유명한 맛집 88생선구이집으로 정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으로 알려주는 길로 가니 88생선구이집이 바다건너에 있는 것이다. 뭐 이런 네비가 있지 하고 많이 돌아왔는데, 알고보니 차를 세워놓고 갯배를 타고 오면 되는 것이엇다. 요금은 200원이던데. 암튼 ..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7
미시령옛길-폐쇄된 미시령휴게소 미시령을 넘어갈때쯤 미시령터널로 갈까? 아니면 미시령옛길로 갈까 고민하다가 옛날 생각도 나고 미시령터널의 통행료3000원도 아낄겸 해서 미시령옛길을 택했다. 옛날, 꼬불꼬불 기어올라갔던 미시령옛길. 이길도 이제는 추억이나 더듬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우리애들은 신난다고 한다. 이렇게 180..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7
서울에서 속초가는길(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 정말 오랫만에 속초 가기로 결심했다. 계기는 쿠팡이라는소셜사이트였다. 현대수리조트라는 곳이 45000원이라는 싼가격에 올라왔기에 덜커덕 잡은건데 날짜로 다가온 것이다. 원래 우리애들과 1박2일을 보면서 설악산대청봉을 올라가기로 했으나 대청봉은 너무 무리가 있기에 울산바위로 수위를 조절..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7
관악산 산행-남현동-관음사-마당바위 10월1일 탕춘대성에서 향로봉 비봉 승가봉 문수봉 그리고 대남문을 찍고 내려왔기에 이번엔 관악산 연주대로 해서 6봉 내지 8봉을 가려고 했다. 그러나 아침에 배드민턴을 너무나 열심히 쳐서 몸이 피곤하여 그만 한숨 붙이는 바람에 출발이 늦어져 연주대는 포기해야 했다. 아무튼 좋은 가을날씨속에 ..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4
행주산성으로 라이딩 고고씽 솔직히 라이더들은 하루에도 수백키로까지 달리기도 한다는 걸 안다. 그러나 나는 라이더도 아니고 그냥 자전거 타는 사람이기에 무리하지않고 어느때는 반포대교가지 가서 잠수교로 해서 북강변타고 마포대교로 넘어오고 어떤때는 성산대교까지 지나서 안양천으로 갈라지는 길까지 가서 운동하다..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