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원장 MBA/방문학자/해외유학컨설팅

NHL 명예의 전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ST. LAWRENCE MARKET이 있었다. 이곳은 벼륙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옛날 골동품을 거래 하는 특화된 시장이었는데 진귀한 것들이 많앗다. 시간과 돈만 있었으면 많은 것을 사오지 않았을가? 결국은 눈팅만 신나게 하고 돌아왔다. 어차피 사도 다..

북미 사람들은 아이스하키를 무지 좋아한다. 가을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해 봄까지 펼쳐지는 긴 여정의 리그인데, 운좋게도 내가 시카고에서 살던 2010년 시카고를 홈팀으로하는 블랙호크스팀이 무려 49년만에 스탠리컵을 들어올린 것이다.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를 4:2로 누르고 ..

최고층빌딩들의 가치는 어마나 아름답게 조명으로 비추느냐에 달린것같다. 그런면에서 CN타워는 거의 1등이 아닐까 싶다. 낮에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고나 할까? 울긋 불긋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조명이 아래로 위로 정신없이 움직인다. 이걸 알앗으면 구지 비싼..

내가 가본 최고의 빌딩들은 이렇다.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시카고의 구시어스타워(현재 월리스타워) 시카고의 존행콕타워 상하이의 동방명주타워. 각 타워들은 나름대로의 특징들이 있는 것 같아 뭐가 제일 좋다고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어떻게 살다보니 각 빌딩..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CN타워. 높이가 553.33M로 두바이의 부르즈두바이가 2007년도에 완공되기전까지 세계 최고의 빌딩이었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CN타워는 캐나다국철(Canadian National Railway)소유여서 CN(Canadian National)을 계속 사용하였으나 캐나다국철이 민영화가 ..

신발박물관 지하 1층에 가면 한쪽 구석에 진귀한 신발을 직접 신어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긴 전면 거울이 비치되어 있어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기에 더욱 재밌는 것 같다. 나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다리와 패션이지만 한번 시도해보고 싶었다. 성인의 요금이 14..

토론토에는 꼭 봐야할 박물관이 세계가 있단다. 하나는 ROM(Royal Ontario Museum)이고 하나는 AGO(Art Gallery of Ontario)이고 마지막이 바로 바타신발박물관(Bata Shoes Museum)이다. 신발의 역사와 기능을 그림으로 표로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기에 이해하기 편하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나의 ..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의 부인 이멜다의 신발이 몇켤레였었던가? 마르코스정권이 무너지고 시민들이 대통령궁으로 들어가 발견한 어마어마하게 많은 신발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햇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나 또한 미국에 있엇을때 여유만 있으면 신발을 샀던것 같다. 그 ..

북미에 처음으로 개관된 바타 신발 박물관(Bata Shoes Museum)은 만여점의 신발을 전시하고 있다. 고대 유물에서부터 최신 첨단의 신발까지 그리고 유명인사들의 신발등이 모여 있는데 초기에는 Bata여사의 신발에 대한 개인적으로 열정으로 시작한 일이었으나 신발들이 많아져서 보관..

토론토 최고 부자의 집 카사로마(CASALOMA) 카사로마의 소유주였던 HENRY MILL PELLATT경은 나이아가라폭포의 수력발전사업으로 엄청난 재산을 모은 재정업자이자, 경영자, 장군이었다. 유명한 건축가였던 E.J. LENNOX를 만나고 난 후 그는 토론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성을 짓겠다는 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