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원장 MBA/방문학자/해외유학컨설팅

내가 묶은 호텔은 마이애미에서 좀 북쪽에 있는 하워드 존슨 플라자 호텔이었다. Expedia사이트(www.expedia.com) 에 가서 예약하니 그렇게 비싼지 않았다. 구글맵으로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법을 파악한후에 한번 갈아타고서 간심히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거길 ..

옛날 돈존슨주연의 미니시리즈 마이애미바이스의 바로 그 마이애미에 온 것이다. 바닷가에서의 망중한을 즐기고 나는 옆에 만들어져 놓은 산책로를 걷기로 햇다. 마이애미비치 21번가에서 46번가까지 쭉이어져 있는 산책로. 수영하다 피곤한 사람들, 조용히 사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미국 플로리다주의 관광 휴양도시인 마이애미비치에 갔다.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시카고 캠퍼스 MBA(UIC MBA)를 다닐때 잠깐 모듈과 모듈 사이 시간이 나자 무조건 달려온 것이다. 미국사람들이 왜 마이애미비치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하고 싶어서이다. 내가 마이..

미국에 있을때 마이애미를 갔었다. 마이애미에서 즐길거리들도 많지만 그 중의 하나는 키웨스트라는 최남단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이리라. 이곳에는 헤밍웨이가 살앗던 생가도 남아있고 다양한 관광거리들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미국의 최남단이라고 하는 것을 상징하고 있는 조형물인 S..

보람찬 하루일을 HULT MBA와 UC BERKELEY 샌프란시스코캠퍼스에서 마친 나는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히스페닉이 사는 동네인 16번가역으로 가서 내가 잘 가던 아름다운가게같은 곳과 1달러샵들을 구경하였다. 옛날에는 왜 1달러에도 벌벌 떨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좋아 보이는게 많았는..

오클랜드 잉글리시센터의 토니가 사전에 이메일로 저녁을 같이 하자고 하여 아무 거리낌없이 저녁초대에 응했다. UCBX에서 미팅을 마치고 약속로 달려가 토니와 그의 부인이자 잉글리시센터의 설립자 마르세를 만나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다. 샌프란시스코를 거의 관통해서 가는데 옛..

포스터나 간판은 한눈에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생명이다. 그래서 간판들은 나름대로 깔끔한 강렬한 문구나 상호, 디자인등을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간판을 보면 그네들의 문화를 보는것 같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보스톤소와오픈마켓을 갔더니 많은 간판들..

SOWA VINTAGE MARKET을 발견하고 들어가보니 제일 먼저 나를 반긴 것은 황금해골이었다. 어디~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 그런 황금박쥐가 아니라 황금해골이다. 너무나 다양한 중고품을 팔고 있어 다 나열할 수는 없지만, 주로 장식품, 옷, 반지, 목걸이, 집안용품, 말안장, 에스키모인눈신..

보스톤하면 떠오르는 마켓은 퀸시마케일 것이다. 나두 맨 처음 보스톤에 왔을때 퀸시마켓부터 갔을 정도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번에 좀 더 색다르고 재밌는 곳을 가고 싶어 찾아보니 매주 일요일에만 오픈 한다는 SOWA OPEN MARKET이라는 것을 찾았다. 매년 봄에 오픈해서 10월 말까지 매주 일..

UIC MBA 동창중에 매기가 샌프란시스코에 산다는 것을 알고 미국 출장가기전에 연락을 했다. 매기는 중국 선전에서 살다가 MBA를 하기위해 UIC로 남편과 함께 왔는데 나이도 있고 적극적이어서 많이 친하게 지냈었다. 중국여자 특유의 고집도 있고 그러나 천성이 착해서 나를 많이 따랐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