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HRD Consulting/비자·이민컨설팅

[미국J비자인터뷰] 미국방문학자 j비자 영어인터뷰 준비의 중요성과 관용여권 과신에 대한 불편한 진실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7. 14. 14:42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요즘 방문학자분들이 J비자 인터뷰를 하시고 출국하려는 시기입니다. 지난번에 미국대사관의 비자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많은 분들이 발만 동동거리고 인터뷰를 못했었는데 지금은 복귀가 되어서 정상적으로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그때 밀려있던 J비자 인터뷰로 인하여 일정을 많이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비자인터뷰를 한번에 통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무원분들은 인터뷰 통과확율을 높이기 위해서 여권을 일반여권에서 관용여권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여권 가지고도 물론 비자인터뷰를 충분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공무원이고 대한민국이 재정보증을 해주어서 해외연수 간다라는 신뢰성을 더 높이기 일한으로 관용여권으로 본인여권을 때로는 온 가족의 여권을 재발급 받습니다.




그럼 관용여권은 누가 발급받는 것인지 외교부 여권안내페이지를 인용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 관용여권 발급대상
  • 공무원과 공공기관, 한국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의 임원 및 직원으로서 공무로 국외에 여행하는 자와 관계기관이 추천하는 그 배우자, 27세 미만의 미혼인 자녀 및 생활능력이 없는 부모
  • 공공기관, 한국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의 국외주재원과 그 배우자 및 27세 미만의 미혼인 자녀
  • 정부에서 파견하는 의료요원, 태권도사범 및 재외동포 교육을 위한 교사와 그 배우자 및 27세 미만의 미혼인 자녀
  • 대한민국 재외공관 업무보조원과 그 배우자 및 27세 미만의 미혼인 자녀
  • 외교부 소속 공무원 또는 외무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현역군인이 그 가사 보조를 위하여 동반하는 자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대사관의 영사가 보더라도 신분에 대한 신뢰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받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달곰원장이 도와드렸던 방문학자후보자 두분이 요근래 들어서 비자인터뷰에서 그만 떨어지신 것입니다.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녹색용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분들은 모두 국가 공무원이고 관용여권으로 바꾸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비자인터뷰에서 떨어졌습니다. 비자거절의 사유는 모두 영어능력에 대한 확신을 못하겟다는 것이었습니다. 방문학자 분들이 관용여권만을 믿고 영어인터뷰 준비를 안햇는냐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영어인터뷰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영사가 관용여권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고 그런 영어인터뷰에 대해서 잘 대답을 못하면 그런 영어실력으로 어떻게 방문학자를 갈 수 있겠냐며 녹색용지로 거절을 하는 것입니다. 




방문학자 후보자들은 영어인터뷰 준비를 많이 했어도 대사곤에서 매우 긴장하며 인터뷰 준비를 하고 있는데 당황스럽게도 그런 영어실력으로 어떻게 방문학자를 갈 수 있느냐는 말에 멘붕이되어서 알고 있던 영어마저도 헤매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자신이 토익성적표 800점 가까운 점수를 가지고 갔는데도 이에 대한 말을 입도 뻥끗 못하고 그냥 당하고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인터뷰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본인여권만 관용여권이고 나머지 가족은 왜 일반여권이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솔직하게 본인은 공무원이라서 공무원여권을 사용해도 괜찮으나 가족들은 고나용여권이 유효기간이 매우 짧고 사용하기가 불편하여 일반여권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답을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거절되어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관용여권에 대해서 많이 의지하는 마음에 여유있는 마음으로 들어갔다가 그에 상관없이 비자거절 잘 주기로 유명한 한국계 계 여성 영사분한테 걸리면 몇마디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거절당합니다. 정신차리고 무신 말을 할려고 해도 들으려고 하지 않지요. 그나마 관용여권이기에 주황색 레터를 안주고 녹색레터를 주니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초청받는 학교로부터 방문학자 후보자에 대한 영어능력에 대한 확인을 받아오라고 하는 것이 최종 요구사항입니다. 그래서 부리나게 Letter of English Proficiency를 부탁하여 제출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학교에서 레터받아서  221g 용지를 작성하여 가까운 일양택배를 방문하여 필요서류를 같이 다 보내고 기다리면 별일없으면 며칠안에 비자붙은 여권이 집으로 도착을 합니다.





반달곰원장이 방문학자분들을 컨설팅하면서 경함한 것이지만 관용여권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영어인터뷰 준비였습니다. 많은 비용을 내고 수속을 하는데 비자인터뷰컨설팅은 비용도 비싸지 않은데 혼자하실 수 있다고 하여 혼자 준비하다가 이렇게 영어인터뷰에서 막혀서 멘붕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안타깝지만 영사가 마구 쏘아 붙일때 그것을 영어로 답변하기란 어렵습니다. 이미 영어실력이 안된다고 결론내리고 이야기하는 영사에게는 답이 없는 거지요!





그래서 j비자영어인터뷰 컨설팅을 또 받으시고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상질문을 뽑아서 그에 대한 실제 인터뷰같은 연습을 통하여 적응력을 높여주고 어떠한 영사의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게 트레이닝을 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은 정말 다릅니다. 뒤늦게 인터뷰에서 떨어져서 고생하지 마시고 미리 미리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방문학자 프로그램의 시작, 초청장 받는 것에서 부터 방문학자 프로그램의 마지막 j비자인터뷰 통과까지 반달곰원장이 컨설팅해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문의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