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시내를 구경다하고 버스나 택시를 타고 들어올려고 했는데
버스가 이미 끝겼다.
시간이 6-7시밖에 안됐는데도 버스가 끊기다니 이거 난감이다.
그런데 택시를 잡을려고 해도 택시도 안잡힌다.
그래서 하는수없이 걸어가기로 했다.
호스텔까지 걸어가는데 슬데없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곰이 나타나면, 무스가 나타나면 어떻하지?
이런 고민을 하면서 가다보니 어느새 호스텔앞에 다왔다.
그런데,
이게 웬 행운인가!
하늘에 쌍무지개가 뜬게 아닌가!
그냥 무지개가 아니라 쌍무지개라니...
난 평생 한번도 보지 못한 쌍무지개를 멀리 알래스카에 와서
보게된 것이다.
정말 복많이 받았고 나자신이 행운아라는 생각으로 너무나 행복해서 마구 셔터를 눌럿다.
이렇게 완벽한 타운형을 그리구요,
그 타운형위에 또 하나의 타원형이 잇답니다.
셀카를 안찍을 수 없었다는...
언제 또 볼수 있을려나 쌍무지개
'USA > Alask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티지빙하(Portage Glacier)를 가기위해 앵커리지시내로 걸어가다. (0) | 2011.11.12 |
---|---|
알래스카 앵커리지 테드 스티븐스공항에서 시카고 오헤어공항으로 (0) | 2011.11.11 |
앵커리지 비지터센터! (0) | 2011.10.25 |
알래스카 캡틴쿡 레크리에이션 파크 (0) | 2011.10.25 |
앵커리지 시내 공원과 Elderberry Park 산책로 (0) | 201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