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Alaska

앵커리지 시내 공원과 Elderberry Park 산책로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10. 25. 09:04

험피스에서 점심을 먹은후에 시내에 있는 공원을 들린후 캡틴쿡공원을 찾아 길을 나섰다.

그런데 분명히 지도에는 있는데 잘 못찾겠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엘더베리공원이다. Elderberry Park. 크지는 않지만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산책로와도 연결이 되어 있어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들리는 것 같앗다.

내가 갔을때는 낮시간이서인지 애들하고 나와서 산책하고 놀고 있는 엄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렇게 파란 하늘아래에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하얗게 눈덮인 산을 쳐다본다.

혼자와서 외롭다.

 

그런데 저기 멀리 둑에 앉아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정겹다.

그들은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을까?

 

 앵커리지 시내에 있는 공원이다.

 앵커리지도 여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난다

 여기가 앵커리지만이다.

 이 조그마한 동상이 인상적이었다.

 멀리 눈덮인 산들이 보인다

 정말 그림같다.

 

 이 노부부는 무슨 얘기를 나눌까요?

 하얀빙산 앞에 놓여 있는 배한척의 모습,,,,

 알래스카 원주민들 같아 보이더군요

이렇게 산책로에는 달리기 걷기 산보등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