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중에서는 단풍나무 단풍과 은행나무 단풍이 제일 예쁘지 않을까?
아무튼 좀 더 많은 단풍을 원했지만 그렇게 단풍지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예쁘게 물들어 있는 은행나무 몇그루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는 아빠와 엄마,
한껏 멋을 내고 사진을 찍고 있는 친구들,
그리고 누군가는 셀카에 홀딱 빠져 있다.
아들과 나는 카메라를 자동으로 맞추어 놓고
은행잎을 하늘로 달리고 좋아하는 퍼포먼스로 우리네 가을 단풍 놀이를 즐겼다.
일단 은행나무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아들 혼자서 단풍놀이 즐기는 모습에,
안되겠다 싶어 나두 따라 합니다.
아이 재밌다.
근데 우째 폼이 비슷하다.
아들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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