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세상사이야기

서울 단풍놀이-경복궁에서 단풍즐기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10. 31. 09:00

우리의 목적지인 광화문에다가 자전거를 새워놓고 매표소로 갔다.

솔직히 자전거는 출입은 안되서 광화문밖의 가로등에다가 파킹시켜놓고 표를 사려니깐

18세이하 청소년은 무료란다. 성인의 입장료는 3000원이구.

 

그래서 아들은 그냥 입장 나는 유료입장. 무료입장이라도 표를 주니 꼭 받아서 들어가야한다.

 

고궁의 단풍은 고궁의 옛스러움에 더해서 너무나 아름다웠다.

노란 은행나무아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나두 아들을 찍어주다가 같이 단풍놀이를 하고 싶어

단풍잎을 주어다가 하늘을 향해 날렸다

 

무언가 아들과 같이 하면서 일심동체가 된 느낌이었다.

 

아무튼 아들에게 하라라도 가져가게 하려고 광화문-흥례문-근정문-근정전으로 이어지는

궁궐의 구조를 알도록 도와주었다. 이런게 재미있는지 계속 되뇌인다.

 

그리고 근정전에서는 요새 한참 보고 있는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에서 나오는

임금과 신하들이 국사를 논하는 현장을 직접 보게 하여 드라마와 역사를

이어지도록 해주었다.

 

 

 광화문이다.  새롭게 다시 지어진 만큼 아주 깨끗하게 보인다1

 광문화문을 통해 보이는 흥례문

 광화문에서 보는 광화문광장!

 18세이하는 무료, 19세이상부터는 300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물론 65세이상은 무료입니다

 이렇게 한장은 3000원 한장은 무료인 입장티켓

 근정전앞에서 관광객모드로

 가장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정4품

 근정전 현판

 

 

 이상한 항아리같은게 있어서 살펴보았더니 드므라고 써있다. 처음 들어보는 말이다. 드므란 방화수를 담는 용기로써 화마가 물에 비친 제모습에 놀라 도망가게 함으로써 화재예방을 위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