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세상사이야기

새종문화회관 전시품감상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10. 30. 23:02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이상한 것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렇게 이상하고 신기한 것은 먼저 찍어놓고 보는게 우리네 기본 마인드.

참으로 소시민적인 생각이다.ㅎㅎㅎ

나야 소시민이니 하룻 없지.

암튼 나중에 설명을 보니 서희화 라는 분의 족두리라는 작품이었다.

그러고 보니 비녀등 우리네 전통혼례 및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을

만들어 전시한 것이었는데,

확대하고 색상을 멋지게 하니 완전 다른 작품처럼 보였다.

새로운 세계처럼 보인 것이다.

 

몇작품은 안되지만 그런 것을 감상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겟다.

 

 

 진짜 설명을 보기전까진 족두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렇게 설명에 족두리라고 써있기에 알았다.

 옆에서 한번 더....캐릭터들이 너무 예쁘다

 이 작품은 비녀이다. 비녀도 예...뻐....

 

이작품은 bottle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