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꼭 엄마나 아빠가 참석해야한다고 해서 1박2일 워크샵을 간 마누라를 대신하여
내가 달려갔다. 특히나 자기 작품이 6개나 전시됐다면서 꼭 오라고 하여 우리달 사기를
안죽이기 위해 갔는데 정말 잘 간것같다.
일단 이 행사는 학교 전체행사가 아니라 우리아이 반에서 하는 독립적인 행사였다.
쭉 둘러보면서 아이들의 작품을 보고 수학일기등을 읽어보니
수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생각들을 읽을 수 있었다.
수학이 시험공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임을 느끼고 살아가게끔
담임선생님이 만들어주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런 환경이라면 제2의 스티브잡스도 나오지 않을까!!!
이 행사는 어린이동아에도 실렷다고 한다.
여의도초등학교 수학전시회에서
자기조 발표물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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