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전을 보러갈까 아니면 프로축구 FC서울과 부산아이팤전을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후자를 택했다. 개인적으로 한번도 프로축경기를 본적이 없었고 애들이 가져온 쿠폰에 의하면 어리이는 무료 부모는 50%할인 된다고 하여 그냥 전철을 타고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내가 미국 유학생활중일때 애들은 엄마랑 가끔 FC서울 게임을 봐서 전혀 낯설어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낯설어서 혼이 났다.
경기장에 도착했더니 분위기는 프롱구보다 더 좋은 것 같다. 경기장밖에 에어볼룬으로 미끄럼틀과 많은 이벤트들을 하여 관객들의 흥을 북돋아 주는게 아닌가!!! 다음에는 일찍와서 우리애들도 사전 이벤트를 충분히 즐기게 해주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우리는 어느석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일반석으로 가기로햇다. 응원석은 10000원이므로 할인받으면 5000원이었지만 경기는 역시 옆구리에서 봐야 제대로 볼수 있다라는 신념하에 일반석 14000원(할인하면 7000원)자리 좌석을 사서 입장하였다.
표사는곳이라는 곳을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찾아가는 애들을 따라 가는 길...SEOUL WORLD CUP STADIUM이라는 싸인보드가 인상깊다.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아주 기분이 상쾌하였다. 바름은 좀 잇엇지만....저의 빨간 처막들은 FC서울의 티셔츠와 온갖기념품을 파는 곳이다.
고명진선수와 이승렬선수의 100경기출장을 기념하는 행사
FC서울 서포터스
선수들이 어린이손을 잡고서 입장합니다. 짙은 하늘색상의의 골키퍼가 김용대선수랍니다. 연대후배이지요.
이렇게 외국인관중도 왔습니다.
외국인관중이 많네요.
기념촬영하고
모여서 화이팅하고
FC서울 서포터스의 리더들
여긴 FC서울의 치어리더들
코너킥보다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준 FC서울.결국 부산아이파크의 수비수 에델한테 헤디골을 내줍니다.
경기장전경입니다
응원석쪽에도 사람이 많네요!
FC서울의 치어리더
이 장면이 FC서울 강정훈선수의 역전골이 터지는 장면입니다. 졍규시간종료 1분전에 터진 극적인 골이지요. 이것으로 FC서울은 부산아이파크에 대한 무패기록을 13으로 늘리면서 천적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관중석으로 찾아와 인사드리는 선수들
서퍼터스들한테도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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