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들과 권준향과장이 살고 있는 반포에 놀러갓다.
우리 제수씨, 음식솜시 최고인건 알앗지만 이번엔 월남쌈을 정말 멋지고 아름답게 맛있게 준비하였다.
물론 애들을 위한 김밥과 고구마튀김 궁중떡볶기도 기가 막혔지만 말이다.
월남쌈을 안먹어본지 한 백만년은 된것같다.
우리 승주와 동현이는 첨에는 서먹해하가는것 같더니
얼마안다 정민이와 민석이랑 정말 잘논다.
승주는 정민이가 해준 매니큐어에 아주 감동받은 표정이다.
그리고 정민이를 쫓아서 귀뚫고 싶다고 계속 조른다.
ㅎㅎㅎㅎ
동현이도 권이 사준 팽이가지고만 논다.
가난한 유학생아빠하고 살다가 갑자기 이런 선물들을 받으니 너무 좋은가보다.
권,,,고마워!!!ㅎㅎㅎ
출처 : UC Berkeley IDP 모임
글쓴이 : Jay-반달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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