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어제 비자인터뷰를 하신 분의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제 모대학교의 LLM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으신 분께서 학생비자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오후에 인터뷰를 앞두고 반달곰원장을 오전에 사모님과 같이 방문을 하셨습니다. 작년에 반달곰원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말씀하셨었고 입학허가서 받으면 다시 연락주신다고 가셨는데 오랜만에 다시 뵙게 된 것입니다.
이분께서는 직업도 확실하고 대학교는 명문대학교 로스쿨로 LLM가시는 것이라서 충분히 합격될 가능성이 높으셨습니다. 그런데 조금은
걱정 되었던 것은 이분께서 어린 자녀를 4명을 두고 계셨었습니다. 몇년전에 모공기업에 근무하시던 분께서 미국 UCLA로 전문연수를 가시려고 노력하셨는데 그만 비자인터뷰에서 두번이나 떨어지시고 캐나다로 다녀 오신 적이 있으십니다.
그분께서 영사에게 인터뷰를 하러 갔을때 영사는 비자신청서 DS160내용을 잘 살펴보았는지 반달곰원장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않고 미국에 갈 이유가 없다며 거절을 낸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했지만 첫번째야 잘못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두번째 인터뷰준비를 아주 철저히 하여 다시 갔는데도 영사는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야기해봐라, 애들때문에 가는 거 아니냐라며, 준비해간 서류는 하나도 보지도 않고 거절을 낸 것이었습니다. 그 때 그분께서 많은 상처를 받으셨었는데 다행히도 반달곰원장이 캐나다로 잘 안내해드려서 잘 다녀오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인터뷰 하신 분도 혹시나 그러한 이유로, 즉 자녀가 많다는 이유로 비자거절을 하면 어떡할까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내용만 물어보고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나 다른 것은 질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동반자에게는 거의 질문을 안하는데 같이 가신 사모님에게 가서 무엇을 할 것이냐와 미국에 친척등이 있는지를 질문하였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특별한 질문 없이 가볍게 비자인터뷰를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사례를 보면서 미국으로 가는 프로그램과 대학교가 좋은 학교라면 충분히 비자통과를 할 수가 있습니다. 자녀수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옛날에 떨어진 분은 조금은 걸릴 부분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MBA까지 이미 하셨던 분이라서 아무리 UCLA같은 명문대학교라도 박사학위가 아닌 이상 전문연수로는 통과가 어려웠던 것이었지요.
그리고 요즘은 동반자에게 한 두마디의 질문을 하는 경향들이 있으니 동반자들도 조금은 인터뷰 준비를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되고 통역을 사용할 수 있기에 편하게 답변 하시면 됩니다. 6인 가족이 미국에서 알콩달콩하게 재미있게 유학생활하고 오시길 기원하며, 이제 반달곰원장이 도와드려야 하는 부분인 유학생보험을 잘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미국 LLM,미국대학교 로스쿨 방문학자프로그램으로 가실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 필요한 학생비자 F1비자, 방문학자 J1비자 수속을 하고 싶은 분들도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