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반달곰원장의 아기곰들입니다. 이제 중3, 초6이라서 아기곰이라고 하기엔 부담스럽네요! 그리고 결혼비용 기사를 보니 갑자기 더 부담스럽네요ㅎㅎ)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 중앙일보 연중기획 반퇴시대를 보니 정신이 퍼뜩 들더군요. 결혼비용, 아들 1억 5200만원 딸 8500만원 이라는 제목은 충분히 주위를 환기 시킬만 하더군요! 열심히 일하면서 아이들 공부하고 좋아하는 것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만 하고 반달곰원장의 노후준비만 열심히 하면 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중일보 반퇴시대 기사를 보니 자녀의 결혼비용이 반퇴세대들의 노후 자금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손꼽힌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수입이 줄어들거나 없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50대 중반부터 자녀들의 결혼이 닥쳐오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반달곰원장 나이가 48세이고 큰 딸이 16살이니 14-15년후에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아직은 여유가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그때까지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웨딩업체 듀오웨드가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하네요. 최근 2년간 신혼부부 한쌍의 평균 결혼비용을 조사해보니 2억 3798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이중에 64%인 1억 5231만원을 신랑쪽에서, 36%인 8567만원을 신부쪽에서 부담했다고 합니다. 이런 결혼비용은 10년사이에 2.5배가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이글을 보니 왜 반달곰원장 친구들은 아들 하나 딸 하나만 가졌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그럼 주위에 자녀 4명, 3명을 둔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결혼비용은 그렇다 치지만 보통은 교육자금부터 로드가 걸립니다. 어제 한국일보에 난 기사가 또 오릅니다. 연봉이 1억 2천만원인 금융회사 김모부장은 일허데 말합니다. " 노후계획은 꿈도 못꾼다". 아마도 결혼자금도 꿈도 못꾸었을 것 같습니다. 자녀에게 월 300만원씩 사교육비를 쓰고 있기에 노후준비를 할래야 할수가 없는 것이지요.
연봉 1억 2천만원 받는 분이 이 정도이면 다른 집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요? 물론 그렇게 사교육비를 써서 그 자녀들이 서울대 연고대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갓다고 해도 취업이 잘 되는 것도 아니지요. 그러나 부모이기에 자녀가 공부한다고 할 경우에는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 것이겠지요. 그런데 혹시라도 아빠가 실직을 하거나 회사에서 퇴직이라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반달곰원장도 잘 하지 못하는 것을 주제넘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무지 찔리지만 적어도 학원을 거의 안보내는 아빠로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자녀에게 모두가 가는 대학을 권하는 것보다, 자녀가 좋아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적성을 찾아 키워주는 것은 어떨까요? 무조건 영어 수학 과외, 학원으로 돌려서 막대한 비용을 쓰는 것보다 자녀와 진지하게 이야기해서 미래의 계획에 대해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은 어떻까요? SKY를 나와도 취업도 못하는 상황에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천편일률적으로 대학가고 일류대학 추구하고 천편일률적으로 대기업취업을 우너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요.
이제는 부모가 달라져야 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자식에게 올인해서 노후준비못했다고 자식들에게 바랄 수 있는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노후준비는 스스로 해야지요. 결혼비용도 냉정하지만 자식들이 스스로 벌어서 준비해서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반달곰원장이 아이들에게 누누히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 아빠는 스스로 준비해서 결혼하였으니 너희들도 그렇게 하라고 말이지요. 그랬더니 반달곰우너장 딸은 결혼안하고 아빠랑 붙어서 평생산다고 겁을 줍니다. 이렇때 결혼비용을 들여서라도 떨구어 내야하겠지요!ㅎㅎ
아무튼 요점은 자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 방향이 제대로 된 것인지 체크해주고 바로 잡아주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주변의 아이들이 어학연수같다고 국제학교 간다고 따라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 필요한지를 살펴보고 왜 필요한지를 반드시 설명하여 미래의 인생계획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노후준비를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반달곰원장이 말씀드렸지만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잡으면 제일 좋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좋고. 지금 회사를 그만 둔다면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나요? 항상 그런 미래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런 미래를 위해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고 기술이 필요하다면 학원을 등록하고 배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도 실제로 자기 사업이던 비즈니스던 도전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준비하는 인생은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노후를 위해서 교육에, 해외유학에 투자하겠다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는 무료로 컨설팅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의 재능기부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인생과 노후에 대해서 미리 고민하고 어려운 결정을 했었던 사람으로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니 편하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해외유학, 동반유학방법도 컨설팅 해드릴 수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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