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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원장] 중앙일보 [취업 못하니 계속 대학 5학년 NG족 급증] 도서관 자리만 차지 학내갈등도...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2. 24. 11:47

 



 

(출처: 중앙일보 2월 24일자)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 중앙일보를 보니 어제가 반달곰원장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의 졸업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중고시절지나 군대도 마치고 이제 대학생활까지 졸업하면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뗀다라는 설레임을 안고 졸업식에 참석했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런데 기사제목은 그런 설레임과는 거리가 먼, 취업 못하니 계속 대학 5학년---NG족 급증 이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은 한학기를 먼저 조기졸업, 즉, 7학기만에 대학교를 졸업하였기에 항상 대학생활이 짧았던 것이 아쉬웠고, 친구들 만나면 7학기 졸업이라 학력이 제일 짭다고 놀림을 받았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NG족. NG하면 영화나 드라마등을 찍을때 자주 나오는 No Good의 약자가 아니라 No Graduation이라는 말의 약자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졸업식이 열린 23일 에도 연세대학교 도서관에서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지요. 중앙일보에서 예를 든 학생은 경제학과를 아제 졸업한 25세의 학생으로 졸업식을 하자마자 취업스터디로 달라갔다고 하더군요. 경영, 경제등 상경대학교도 이 정도이면 인문사회계열은 더욱 어려움을 겪겠지요.




그래서 실제로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서 졸업을 미루고 재학생 상태로 취업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기업들이 재학생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까요. 졸업을 유예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졸업 논문 제출하지 않거나 실기시험 미이수

2. 토익.토플 등 공인 영어 성적 제출하지 않음

3. 졸업에 필요한 기준 학점 미달




그래서 학점을 1학점이나 3학점정도를 미달하게 하고 취업될때까지 1년이고 2년이고 3년이고 졸업을 미룬다는 것입니다. 교육부의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졸업유예를 신청한 학생의 수가 2011년에 8270명에서 2014년 18570명으로 2.2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화여대의 경우도 졸압학점을 모두 이수하고도 졸업논문을 제출하지 않아서 졸압 안한 학생의 수가 1331명이나 된다고 하니 심각한 문제입니다.




실제로 졸업을 미룬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을 유예한 이유를 물어보니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재학생 신분에서 입학지원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서(29%)

2. 여행. 취미등 대학생때 해야 할 것을 다 해보려고(25.8%)

3. 공모전등 스펙쌓기에 더 집중하려고(20.9%)




이유를 살펴보니 2번째와 3번째 이유 사이엔 입장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여행, 취미등 대학생때 해 볼 수 있는 것을 다 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못해보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영영 못할수도 있으니까요. 반달곰원장도 유럽배낭여행을 못한 것이 아쉬워서 회사다니면서 9일짜리 배낭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더군요. 그러나 하고 싶은 것을 다하되 미래를 위한 준비는 철저히 해야하겠습니다. 할 것 다하고 취업등 원하는 것을 못하게 될 경우 그 낭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니까요.




3번째 이유인 스펙쌓기에 더 집중하려고는 반달곰원장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솔직히 기업에서 회사에서 스펙을 안본다고 하지만 그것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그 사람이 인재인지 아닌지는 겪어봐야 아는데 실제로 겪어보고 뽑을 수 없으니 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나라는 것을 볼수 있는 것은 이력서에 들어있는 수많은 경력과 스펙뿐입니다. 물론 그런 스펙에 당하는 경우도 많지만 판단의 잣대가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은 대학생들에게 단순한 어학연수를 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렴하다고 일반 사설어학원에 다니지 말고 명문대학 부설어학원에 다니면서 어학연수는 최대한 짧게 4주에서 12주를 공부하고 가능하면 비즈니스 전문연수를 공부하라고 권합니다. 명문대학 부설어학원을 다니면서 미국대학교 문화도 보고 미국 대학생들도 겪어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전문연수를 통해서 Business Administration, Finance, Marketing, Project Management, Global Business 등 수많은 관심분야의 공부를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미국 기업에서 인턴쉽을 할수가 있기에 그냥 단순 한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가는 학생보다 더 좋은 스펙과 경험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어학연수, 비즈니스전문연수, 인턴쉽 프로그램을 같이 제공해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UC Berkeley International Diploma Program: 2개월, 4개월 과정이 있습니다. 프로그램후 4개월 인턴쉽을 할 수가 있습니다.

UC Irvine Accelerated Certificate Program: 3개월 단위이며, 프로그램후 3개월의 인턴쉽을 할수가 있습니다.

UC San Diego Business Essentials: 쿼터별로 되어있고 학교내에서 인턴쉽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University of Washington, UC Riverside, UC Davis 에서 연수후 인텁쉽을 할 수가 있습니다. NYU SCPS는 어학연수와 전문연수를 제공합니다만 인턴쉽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졸업을 미루면서 취업을 하기 위해 애를 쓰는데, 머니투데이를 보니 취업컨설팅을 받기위해서 매년 거의 300만원의 돈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거의 영문이력서, 자소서, 영어인터뷰 준비를 도와주는 수준입니다. 본인 스스로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반달곰원장도 취업에 대한 큰 그림을 잡아드리고 컨설팅을 제공하지만 실제로는 본인이 해야하만 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많이 경험하지 않는 미국명문대 비즈니스 전문연수와 인턴쉽을 통해서 영어능력, 비즈니스실무능력 배양을 통해서 남다른 스펙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그 부분은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