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턴쉽] 독일인턴쉽을 위한 워킹홀리데이비자 (Working Holiday Visa) 안내

 

 

 

(2014년 미국 델라웨어주 Newark에서 독일후손들이 매년 개최하는 옥토버 페스트에 5번째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반달곰원장과 자원봉사자관리대장 헨렌의 딸, 올리비아와 기념사진 한장)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작년 독일 베를린 출장이후 독일유학과 인턴쉽,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독일로 인턴쉽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일로 워킹홀리데이 가는 방법입니다. 또는 독일대학교나 어학원을 다니고 인턴쉽을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가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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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어렸을때 매주 분데스리가를 보면서 루메니게, 회네스, 브라이트너, 리트바라스키등을 보면서 너무나 멋진 플레이어들 속에서 차붐이 같이 뛰고 있다는 사실로 흥분했었는데 독일과 이런 인연이 이루어질려고 했나 봅니다. 그리고 미국 델라웨어 ELI에서 어학연수할 때 살았던 앤디할아버지가 Newark German Club의 창립자중 한분이셔서 매년 9월에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하였던 것도 독일과 비즈니스를 하라는 뜻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두 반달곰원장이 믿는 운명론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것들이지만 인연을 소중히 하는 한국인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독일연방공화국과 대한민국간의 워킹홀리데이 비자협약은 2009년 4월 19일자로 발효되었습니다. 그러니 불과 6년정도 되었네요.이 워킹홀리데이 협약의 취지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독일의 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중년을 위한 워킹홀리데이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반달곰원장도 갈 수 있을텐데. 아무튼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유효기간은 최대 12개월이랍니다. 독일에서의 체류비용을 부담하기위한 단기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만 18세이상 30세 이하(비자신청시점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

-자녀 동반 불가

-배우자 동반 불가(배우자도 신청자격 충족시 함께 신청 가능)

-양호한 건강상태(건강검진증명서 불필요)

구비서류:

-빠짐없이 기재 및 서명이된 비자신청서

-여권(독일 체류기간 동안 유효한 여권)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된 백색배경의 여권사진 1매(3.5cm*4.5cm)

-최소 2,000유로 이상이 입금된 본인 명의의 잔고증명 또는 통장

-보험 계약서

 1. 독일에서 유효한 배상책임보험(보장금액: 최소 30,000유로)

 2. 독일에서 유효한 사고와 질병 발생시 보장되는 의료보험(보장금액: 각 각 최소 30,000유로)

    -병원비 및 한국으로의 이송비용을 포함해야 한다

    -보험은 독일 체류기간 내내 유효해야 한다

    -보험사는 본인이 선택하면 된다

-신청 수수료:60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을 원화(현금)로 지불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취업증명서 불필요)

주의사항:

비자 접수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출국하여야 한다.

비자 신청은 분인이 직접 주한독일대사관 영사과에서 해야 한다.

처리기간은 접수일로부터 약 1주일 소요된다.

구비 서류를 모두 제출할 시에도 비자발급에 대한 법적 요구는 성립되지 않는다. 독일에서의 워킹홀리데이 체류는 1회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은 자는 기간 연장이나 재발급을 신청할 수 없다.

위와 같이 독일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신청하고 반달곰원장이 올려드리는 인턴쉽 정보를 잘 활용하여 영문이력서를 제출하고 필요에 따라서 인터뷰를 해서 취업을 하고 독일 출국하면 제일 좋습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 일이기에 열심히 발품팔아서 본인 스스로 인턴쉽을 잡아야 합니다. 독일어 구사능력은 현지에서 일을 구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독일어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므로 독일어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달곰원장이 독일 파트너에게 정보를 입수하는대로 계속 올려드리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젊었을때 독일로의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인 것 같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도 있지만 청춘이니까 워킹홀리데이가는구나 라고 부러우 하는 중년의 반달곰원장 같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그만큼 청춘을 소중히 아껴서 미래를 잘 준비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