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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문턱 낮아진다(한국.뉴질랜드 FTA 정식 서명)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3. 30. 22:45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얼마전에 한국과 뉴질랜드간의 FTA 정식 서명이 있었습니다. 이번 FTA체결 결과로 많은 변화가 있는데 특히 호주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했던 젊은이들에게는 매우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FTA를 계기로 뉴질랜드에서는 한국 청년들에대한 워킹홀리데이 허용인력을 연간 1800명에서 거의 두배 수준인 3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기간만 확대한 것이 아니라 연수 교육기간도 기존에는 3개월이었는데 6개월로 늘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뉴질랜드에 취업할 수 있는 일시 고용비자가 도입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일시 고용비자로 한국어.태권도 강사, 한국인 여행가이드, 한의사와 같은 한국인 특화 직업과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생명의학공학자, 삼림과학자, 식품공학자, 수의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같은 10개 직업군이 혜택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직업군은 총 200명까지 최대 3년까지 뉴질랜드에서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청년실업이 명문대생이고 아니고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폭격을 가하고 있기에 정부에서는 제2의 중동붐이니 FTA체결로 인한 해외진출 확대인 하면 자화자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혜택을 제대로 누릴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해외에서 취업을 한다면 그 나라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어느 정도 공부하고 가야하는 것이 기본이겠지요. 가서 배워야지 하지만 한국사람들 모여있는 데서 맨날 한국말만 사용하면 워킹홀리데이하는데 영어가 늘리가 없습니다. 영어가 안되니까 뉴질랜드사람이 주인인 곳에서 일을 할 수가 없고 맨날 한구사람이 주인인 집만 찾아다녀야 합니다.




미국어학연수, 호주어학연수, 호주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어학연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모두가 소중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가지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하고 무언가를 남겨오면 정말 해외에서 취업생활하고 계속해서 살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쉽게 갔듯이 한국사람을 주인으로 하는 가게에서 계속 한국인 손님을 받는 그런 일이라면 다시 한번 계획을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영어실력도 안늘고 처음에 워킹홀리데이에 가졌던 꿈과 희망이 산산조각 깨질 수 있으니까요.




나에게 소중한 것은 돈만이 아닙니다. 시간도 매우 중요한 것이고 경험도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 좋은 경험을 많이하고 돌아와야 다시 또 해외로 진출을 모색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해외로 많이 많이 나가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청년들뿐만 아니라 반달곰원장은 나이든 중년들도 30-40년 일을 더 할 수있기에 해외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몸만 나가서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해외에서 취업을 할수있게, 비즈니스에 도전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나가야겠지요. 이번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확대가 숫자만의 확대가 실질적으로 수준이 높아질 수 있는 그런 의미의 워킹홀리데이 확대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이 4월에 뉴질랜드 ANZA Work 2015에 참석하기 위해서 오클랜드로 출장을 갑니다. 뉴질랜드의 vocation 학교와 특성화 학교들을 만나서 미팅을 갖고 한국 학생들이 기본적인 실무능력을 배양한 후에 워킹홀리데이를 멋지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의 청년님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반달곰원장이 많이 배워와서 여러분에게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