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인가 우리아파트 엘리베이터입구옆에 안내문이 하나 붙었다.
영등포구에서 하는 과학싹잔치라고 한다. 이화여대 창의센터에서 같이 하는 행사인데
지난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했던 행사와 유사한 것이었다.
지난번에도 많이 기다리기만 하고 별로 실습할 기회는 없어서 안갈려고 햇으나
마누라의 강권과 애들의 성화로 할 수 없이 갔다. 역시나 많은 학부모들과 어린이들로
행사장인 영등포구민체육센터는 만원이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많이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자기는 줄을 서고 애들도 딴데서 줄서고 하는등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자 아예그런 행동을 하지말아달라는 안내문을 써 붙여놨으나 사람들은 무시하고 새치기등을 일삼고 있었다. 오 마이갓. 차라리 유료화를 해서 좀 더 애들에게 편안하게 경험토록 하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암튼 우리 애들은 그 사이에도 3개나 체험을 하였고 그 다음은 지쳐서 집으로 돌아왓다.
처음 와봤다. 영등포구민체육센터. 이용객들이 많았다.
타임캡슐핸드폰고리. 우리 애들이 첨 한 실습인데 매우 재미있어했다. 핸드폰고리를 흔들면 불빛이 나면서 아름답게 빛난다.
과학싹잔치앞에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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