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조암석굴---나는 생소했다. 이런 석굴이 있는걸 본적도 들은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연히 흔들바위옆에 자리를 잡고서 많은 사람들을 맞고 있었다.
계조암석굴은 신라, 진덕여왕 6년(서기 652년) 자장율사가 건립하였는데 본래 이 암굴은 자장, 동산, 봉정 세 조사가 수도하였으며, 그 후 원효대사,의상조사에게 계승하였다하여 계조암이라고 부르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바위중에서 제일 둥글게 보이는 목탁바위밑 굴속에 암자가 있다.
암굴이라는 존재자체가 신비함을 주는 데다가 글자가 새겨진 넓다란 바위, 바위위에 모셔진 조그마한 불상등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다. 또한 암굴앞에는 목을 축여갈 수 있는 약수물도 있어 너무나 좋았다.
계조암석굴에 대한 설명
계조암석굴안에 모신 불상
바로 앞에는 약수물을 마실수 있습니다.
삼성각
바위위에 새긴 글씨
바위위에 모신 소불상들
이렇게 여기를 떠나 울산바위로 갑니다. 808계단을 오르면 울산바위라네요!!!조금만 힘내세요가 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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