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파란하늘에 흰구름두둥실,,,너무나 그림같은 날씨였다.
그러나 이런 날씨를 하늘이 시샘하여 그만 강풍이라는 달갑지 않은 선물을 내리셨네...
그런 강풍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뚜벅뚜벅 정상을 향해 걸어갔다.
옛날 중2때 처음올라가본 흔들바위.
그리고 고등학교대 아버지랑 같이 올라간 흔들바위와 울산바위.
그런데 지금의 흔들바위 주변은 내가 기억하고 있는 곳이 아니었다.
어, 이러지 않았는데...
계조암설굴이라는게 있었던가?
암튼 주변에 조성된 사찰과 석굴등이 옛날 내가 느꼈던 그런 흔들바위를
느끼지 못하게 하였다.
설악산 안양암(제3교구 신흥사)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기위해 계곡으로 내려간다
정말 물맑은 설악산
저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흔들바위전에 있는 음식점 휴게소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기념으로 가족사진 한장!!! 아들이 나무로 턱을 바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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