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은 정말 따사로웠다.
단풍시즌이라서일까? 가을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아내는 설악산에는 처음온데다가 이렇게 사람많은 것을 첨 본단다.
정말 산이 울긋불긋한것이 아니라
그 산을 누비는 사람들의 outdoor 의상이 울긋불긋이다.
설악산국립공원으로 가는길은 교통체증이 아주 심했습니다. 설악켄싱턴호텔쪽의 주차장은 이미 차단되었고 하는수 없이 우리는
C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갔지요.
이 C주차장에서 설악산국립공원입구까지 거리가 꽤 됐는데요, 무료셔틀버스가 없었으면 택시타고 가야 했더라구요.
입장권을 사야 입장할 수있었습니다.그 이름은 문화재구역 입장료 입니다.
입장료는 어른이 2500원 어린이가 600원이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6200원의 입장료를 냈지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마치고 내려왔답니다.
금강송이랍니다.
파이프가 없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네요!ㅎㅎㅎ애들은 신기한듯.
설악산신흥사라는 현판이 쓰여진 문을 지나갑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이 거대한 모습을 하고 계신답니다. 통일이 빨리 되야할텐데.
울산바위가지 3.4키로네요
개천 공사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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