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으로 잡은 현대수리조트.
23평자리가 44900원이었던거 같다.
혹시라도 가족들이 대명같은 수준을 기대할가봐 미리 별로라고 얘기해놓았다.
실제로 인터넷을 보니 클레임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었다.
암튼 무사히 도착한 현대수리조트.
간판에는 현대수콘도미니엄이라고 되어있다.
암튼 체크인시간이 2시라 일찍도착한 우리는 88생선구이집에 가서 밥을 먹고 왔다.
다행히 방은 나쁘지 않았다.
그만한 가격에 만족해야지 더 좋은 걸 바라는것은 아닌것 같앗다.
부대시설도 그만한 가격의 수준이다.
슈퍼마켓도 조그맣고 싼지 모르겟고,
볼링장도 노래방도 다 그냥 싸보인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면서 큰걸 바라면 안되겠지.
주차장의 차들을 보니깐 중국관광객들을 많이 받는 것 같았다.
대형관광버스들이 중국인들을 토해내엇다.
그렇지.
속초를 관광해야 한국을 관광하는거라 할 수 있지.
교통도 좋아졋는데.
한류드라마찍은데도 가고.
단지 숙소의 난방조절이 안되서 고생했다.
즉, 방이 너무 더워서 난방을 끄고 싶어도 객실에서는 조절이 안되어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다.
조절기가 고장나서 그랫는데 우리방만 그러지는 않으리라.
그런 부분만 좋아지면 5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하루밤 충분히 보내고 갈만하다.
'기타2 > 세상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국립공원을 가다-신흥사전까지 (0) | 2011.10.20 |
---|---|
설악산 단풍구경-울산바위 올라가면서 (0) | 2011.10.20 |
속초시내에서 바라본 울산바위등 (0) | 2011.10.19 |
속초 대포항을 들리다. (0) | 2011.10.19 |
낙산해수욕장에서의 일출광경 (0) | 201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