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물빛광장

내가 3년간 유학생활동안 오세후시장의 한강르네상스의 혜택을 받아 변경되고 개선된 것이 여의도 주변이 아닐까 싶다. 특히 우리 애들이 물을 좋아하는데 물빛광장이라는 애기서부터 어른들까지 편하게 놀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주어 올 여름 내내 많이 즐겼었던 것 같다.

 

물빛광장에서 이쪽 저쪽을 보면 경치도 좋고 이런 경치를 즐기기위해 물가주변에 설치된 텐트들의 모습도 또한 재미있는요소이지 않을까! 지난번 런던 갓을때 웨스트민스터 애비앞에 설치되어 있는 텐트들과 비교해 보면 같이 텐트인데 의미는 너무나 다른 것 같다.

 

각설하고 물빛광장에서 노는 남녀노소의 모습은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이 아닐가 싶다.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얼굴, 물을 만난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얼굴이 모두 함께 있는 물빛광장. 다시 즐기려면 내년 여름가지 기다려야 되겠지요.

 

 

 여의도 물빛광장,,,그 뒤로 열심히 올라가고 있는 ifc빌딩

이땐 성수기는 아니었지만 벌써 텐트족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