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원장 MBA/방문학자/해외유학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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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어쩐일인지 차량흐름을 차단했다. 직감적으로 무언가가 있구나 생각한 나는 그 발원지를 찾아서 올라가보니 오늘 그리스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한단다. 우리 학교옆이 GREEK TOWN이라 여기서 하나보다. 그래서 모처럼 가져간 망원렌즈로 원없이 찍었는데 너무..

Corporate Strategy 같은 팀원들이 우리집에 왔다. 한국음식을 너무나 좋아한다고 하여 신라면 김치볶음밥 짜파게티 그리고 제육볶음을 만들어 주었는데 너무나 좋아한다. 특히 개구쟁이 레오는 예쁜 마누라까지 데려왔다. 집으로 가는길에 나보고 오빠 시팔 그런데. 알고보니 남편레오가 일부러 잘못가르..

새우소금구이. 용규랑 같이 살면서 맛보게된 별미...새우소금구이이다. 이거 음식점에서만 먹을수잇는 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뚝딱하고 만들더니 이렇게 멋진 작품이 되었다. 보드카와 레드불의 완벽한 칵테일과 먹는 새우구이. 정말 짱이었다.

두번째 골프였다. 그런데 서리가 내려서 못친단다. 기다리란다. 할수없지... 매니저랑 기다리다 다른데를 시도하자고 간곳이 Edgebrook golf course이다. 여기도 상황은 마찬가지.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서리가 걷히니깐 너무나 운동하기 좋은 날씨로 변한다. 오늘은 첫홀부터 내기였다. 총스코아로 점심내..

롤아폴루자 매니저와 골프얘기를 하다가 결국 한번 실력을 보자고 합의하는 바람에 새벽일찍 골프하자는 전제하에 매치가 성사되었다. 나는 버클리에서 친 이후에 한번 안쳐봤기에 걱정은 좀 됐으나 그래도 구력을 믿고 도전해보았다. 전반홀은 연습삼아치고 후반 나인을 저녁사기 내기하기로 했다...

나의 룸메이트인 용규랑 토요일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기로했다. 혹시 몰라서 도서관에서 과제를 다끝낸후 집으로 올려고 하는데 전화가 온다. 지금 JEWEL OSSO인테 목삼겹살사가겠다고한다. 그냥 몸만 오란다. 나중에 상추가 필요해서 상추와 후식으로 먹을 딸기를 사가지고 들어갓다. 용규는 회..

블루라인을 타고 오헤어공항쪽으로 달리면 Belmont라는 역이 나온다. 나와서 행단보도건너서 조금 가면 아래와같이 고속도로아래 굴다리를 지나가면 바로 중부시장이 나온다. 굴다리아래는 좀 지저분하다. 그리고 음침해서 밤에는 안다니는게 좋을듯. 굴다리르 나오면 바로 시카고중부시장이라는 간..

내나이를 심하게 속여서(74년) 간신히 일하게된곳이 여기 롤아폴루자이다. 스시롤집인데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많이 사는 레드라인 Belmont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지정학상 어쩔수없이 게이와 레비들이 많이 오는데 잘생기고 예쁜애는 다 그쪽이다. 볼때마다 내가 안타까운 이유는 뭘까??? 암튼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