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SION ST에 있는 LODGE TAVERN에서 맥주한잔 영화도 보고 컬컬해서 디비젼에 있는 우리집근처까지 걸어왔다. 디비젼에는 유명한 바들이 많아서 주말에는 이 동네의 애들이 정장을 하고 모이는 그런 곳이다. 그 중에서 노인네 티가 나는 곳이 LODGE이다. 여기서 대부분은 서서 맥주한잔 기울이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우리는 어디에 앉아서 마..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7
네이비피어가는길에 있는 AMC극장에서... 일리노이거리에 있는 AMC극장에서 아이언맨2를 봤다. 그레이스에게 짝을 맞추어서 보자고 했더니 올 가을에 MBA 지원한다고 하는 자스민이라는 대만애를 데려왔다. 거의 사회 경험이 없는 초년생인데 MBA들어온단다. 내가 그토록 사회경험이 많은 애들...아니면 좀,,,,괜찮은 회사경험이 있는 애들로 뽑..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7
미시간호수의 여름이 시작되다-2 골드코스트에 살때 주중에는 맘에 여유가 없어 한번도 미시간호수를 지척에 두고도 가보질 못햇다. 그러나 이 좋은곳을 안가보다니 너무나 아쉬워 일요일에는 룸메이트인 용규랑 같이 산책을 가곤했다. 마치 여의도살면서 한강둔치공원에 안가듯이... 그러나 일요일에 산책을 가면 여의도처럼 건강..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4
미시간호수의 여름이 시작되다-1 성미급한 시카고안들이 드디어 호스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솔직히 수영보다는 햇빛을 더 즐기는것 같다. 멋지게 입은 비키니도 날을 시원하게 만들고 분위기도 벌써 한여름의 언저리로 가는것 같다. 미시간호수는 시카고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정신적, 물질적 자원이다. 우리의 한강처럼... 가..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4
봄의 길목에서 미시간호수 한여름이 되면 여기가 하와이인지 미시간호수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존행콕앞에 있는 호수변은 바닷가로 변한다. 그러나 봄에는 신랑을 기다리는 새색시마냥 수줍어하는 호수의 잔잔하고 예쁜 모습을 즐길수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 직전이라 발을 담가보는 어린 여학생의 모습도 그래서 ..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4
Windy city 시카고? No,시카고는 튤립의 도시이다! 내가 살았던 N Dearborn St 은 시카고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이라고 감히 말할 수있다. 안전하고 공기좋고 주변환경들이 너무나 살기에 좋다. 특히 봄이 되면 집집마다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심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겨울에는 windy city인지 몰라도 봄만큼은 tulip city라고 할 수있겠다. 이렇게 예쁜 .. Chcago/Life in Chicago 2011.03.14
영화 인셉션(inception)을 시카고 AMC 영화관에서... 봤는데 역시나 자막은 없엇다.ㅎㅎㅎ 한글 자막으로 봐도 헷갈리고 이해가 안간다고 난리던데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그냥 보니 그냥 그러나 보다 하며 편하게봤다. 시카고 다운타운 Illinois st에 있는 AMC라는 프렌차이즈극장에서 중국애둘,인도애둘하고 봣는데 나는 미국와서 이렇게 만원인 관객들과 .. Chcago/Life in Chicago 2010.07.19
시카고의 야경 룸메이트 용규가 산책가자고해서 카메라들고 나섰는데 정말 경치가 좋았다.애들러천문대쪽으로 가면 또 경치가 죽인단다. 암튼 여기서는 존행콕타워를 배경으로 한 야경을 원없이 즐겼는데 시어스타워까지 보이는게 아닌가? 미시간호수는 잔잔하게 물결치고있고, 멀리잇던 유람선은 어느샌가 우리.. Chcago/Life in Chicago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