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ie Universitat Berlin (베를린 자유대학교) 방문학자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Freie Universitat Berlin은 영어로 Free University of Berlin으로 우리나라 말로 베를린 자유대학교라고 불리는 독일의 공립 연구 종합대학입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1948년에 설립되었으며, 달렘 지구에 중앙캠퍼스가 위치합니다.
베를린 자유대학에도 한국학연구소가 있으며, Institute of Korean Studies는 현대 한국을 연구와 교육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으로 한국학부는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연구에 집중합니다.
한국학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모든 측면을 폭넓게 포함하고 학계, 기업, 미디어와 국제기구 및 문화 지향적인 기관에서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이 연구를 위해서 한국어 능력의 집중적인 습득이 특히 중요합니다.
한국학 과목의 과학적 실험에서는 한국 사회와 역사의 역동성을 분석하는 역할을 하는 구체적인 문제와 방법, 기법, 이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어떤 주제들은 지역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일반적인 연구에서 빌려오고,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 한국의 연구에서 야기된 문제들이 이 주제들의 논의거리가 됩니다.
한국학 연구의 주요한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The politics, economy and society of Korea
· Korea's history of ideas and cross-cultural history of ideas
· Cultural Studies
방문 펠로우십은 IKS의 교육 및 학자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국과 기타 국가에서 온 학자와 연구원들에게 수여됩니다. 매년 독일의 아카데믹 시스템에 따라 4월이나 10월에 시작해서 한 학기나 두 학기(6개월 혹은 12개월) 동안 한 명이나 두 명의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선발됩니다.
입학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영어로 작성해야 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 이력서
- 출판물 리스트를 포함한 학력 사항 (아카데믹 이력서)
- 연구 제안서
- 영어나 독일어로 진행할 수 있는 가능한 강연 및 세미나 리스트
방문학자 과정에 참여하는 펠로우가 누릴 수 있는 자격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비자 신청을 위한 공시적인 레터
-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모든 대학 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
- 책상 제공 및 캠퍼스 전체 와이파이 네트워크 엑세스
- 도착 직후에 행해지는 여러 행정절차를 돕는 학생 조교 매칭
방문학자로 독일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책임을 갖고 행해야 하는 의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학생 안내를 포함해서 학기 당 한 과목을 가르치기
- 기타 연구 활동과 IKS 행사는 물론 매주 연구 학회에 참여하기
- 한국의 펠로우의 경우, 본국으로 귀국 후 자동으로 ‘FUB-IKS 네트워크’의 회원이 되며, 한국에서 공부하는 FUB 학생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원자는4월 말이나 10월 말까지 IKS에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게 되는데, 이는 희망하는 개강일보다 6개월 빠르게 신청을 해야 합니다.
독일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찾고 계시다면, 베를린 자유대학의 한국학연구소의 Visiting Fellowship 과정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입학신청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