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탑랭킹 비즈니스스쿨인 Yale University 의 School of Management SOM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학교에 대한 편견은 탑랭킹 대학교지원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MBA하면 하버드MBA, 스탠포드MBA, 콜롬비아MBA를 선호하는데 Yale MBA를 선호하는 사람은 거의가 없습니다. 물론 예일대학교하면 로스쿨이 최고이고 미국내 랭킹 1위이어서 그러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후보자들의 예일대MBA에 대한 호감도는 확실히 다른 학교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예일대학교 SOM도 MBA학생들을 리쿠르팅하기 위해서 한국으로 잘 오지를 않습니다. 한국학생들보다는 오히려 다른 동남아국가로 달려가지요. 예를 들면 인도의 첸나이, 아프리카 나이로비, 터키 이스탄불,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합니다. 이것을 어디서 알 수 있냐면 Yale MBA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summer social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를 찾아가는데 한국의 서울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비단 summer social 뿐만 아니라 Yale의 admission events도 한국을 건너뛰고 타이완에서 5월 26일 내일 열리고 5월 28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reception을 열고, 5월 29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시티에서 reception을 가집니다. 31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고 6월 1일 홍콩 리셉션, 6얼 2일 싱가폴 리셥션, 6월 3일 중국 베이징 summer social, 6월 8일 뉴델리 리셉션, 6월 9일 뭄바이 리셉션등을 계속해서 갔는데 대한민국 서울은 안보이네요.
필리핀 마닐라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도 보이는데 한국의 서울은 안보입니다만, 한국시장을 포기하지는 않았겠지요. 미국의 탑랭킹 예일대학교 SOM MBA 프로그램에 한국 후보자들이 많이 지원하고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어서 예일대학교내에서 코리아파워를 엄청나게 키워주기를 바라는 마음 그지 없습니다.
예일대학교 MBA프로그램에 등록한 2017년도 입학생의 숫자는 348명입니다. 이들의 평균GMAT(Median)성적은 730점입니다. 학생의 80%는 GMAT성적 690점-760점에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GRE median점수는 버벌 166, 콴트 164입니다. 합치면 330점 정도 되는 엄청나게 훌륭한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때 성적 median GPA는 3.69/4.0입니다.
위의 2019졸업생들의 class profile을 살펴보면 예일대MBA학생들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정도의 훌륭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예일보다는 콜롬비아, 유펜 와튼MBA, 시카고 Booth MBA,노스웨스턴 켈로그 비즈니스스쿨로 방향을 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일대학교는 예일대학교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의 정계와 법조계를 좌지우지하는 명문대학교 예일대학교로의 입학지원준비를 잘하셔서 미국 주요사회로 들어가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말 힘들겠지만.
예일대MBA는 학생들에게 토플이나 IELTS성적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인터뷰로 실력을 평가하지요. GMAT성적은 말씀드린대로 평균 730점이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충분히 도전하고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2019학년도 입학을 위한 입학지원은 7월부터 시작을 할 것입니다. 조금있으면 구체적으로 입학지원일정이 발표 될 텐데 그 일정에 맞추어서 잘 지우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일대MBA지원에 도움 필요하시면 반달곰원장에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