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2017년도의 비즈니스를 위해 해외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도 반달곰원장을 초청하는 많은 행사들중에서 엄선하여 꼭 필요한 워크샵이나 컨퍼런스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반달곰원장도 50줄에 다가오니 체력적으로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여행한다고 생각하고 다니면 되는데 일이다 보니 짧은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다 보니 무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놈의 욕심은 언제가야 없어질지 걱정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한 이번 출장의 주목적은 방콕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세계 학교들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에이전트들과의 미팅을 위한 워크샵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콕에서의 미팅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지만 방콕가는 길에 홍콩을 들려서 반달곰원장이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는 홍콩과기대학교 비즈니스스쿨 HKUST MBA, 홍콩중문대학교 비즈니스스쿨 CUHK MBA, 홍콩대학교 비즈니스스쿨 HKU MBA을 방문하고 MBA담당자들과 미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방콕오기전에 HKUST MBA와 CYHK MBA를 방문하여 담당자들과 미팅을 하고 캠퍼스투어도 성공적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홍콩대학교 MBA는 귀국길에 방문하기로 하고 방콕으로 온 것입니다. 방콕에 와서도 잠깐 시간을 내서 요즘 반달곰원장이 많이 상담을 해드리는 Regents International School Bangkok을 방문하여 Peter Hogan 교장선생님과 미팅을 하고 보딩하우스 기숙사를 둘러보고 중고등학교 건물과 시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건물과 시설을 모두 꼼꼼이 둘러보았습니다.
Regents International School Bangkok의 Peter Hogan교장선생님과 미팅한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반달곰원장
방콕 첫날부터 진을 뺏지만 둘째날부터 진행한 Alphe Bangkok Workshop에 성실히 참여하여 좋은 학교들을 만났습니다. 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 NYIT,의 Executive Director와 매우 생산적인 미팅도 하고 영국의 St. Michael's College같은 명문사립보딩스쿨도 만나고 반달곰원장의 영원한 파트너인 UC Irvine 의 associate dean인 Gely도 만나서 미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명문 사립어학원인 International House New Castle과 International London담당자를 만나서 그들의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런던뉴캐슬 조인트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International House New Castle의 Patricia (왼쪽)와 International House London의 Emma랑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이렇게 바쁘게 2일간의 미팅을 하다보니 벌써 방콕 수완나폼공항으로 가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물론 바로 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홍콩대학교를 방문하고 하루를 더 보내고 들어가야 하지만 벌써부터 이번에 만난 학교들을 어떻게 정리하여 반달곰원장의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릴까 생각을 하니 흥분이 되네요. 이렇게 반달곰원장은 사무실에서 학교 홈페이지나 퍼 나르는 그런 상담을 해드리는 것이 아닌, 직접 학교를 방문하고 담당자의 두눈을 보면서 담당자가 앵무새처럼 이야기하는지 정말 학교를 사랑하는지등 세세한 것까지 느끼고 와서 그 것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답니다.
만약에 학교를 방문하지 못하면 적어도 그런 워크샵에서 담당자의 얼굴을 보며 미팅을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이런 노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겠죠. 바로 반달곰원장의 고객들에게 다 돌아가는 것이지요. 2017년도를 힘차게 시작한 반달곰원장은 올해도 정신없이 열정적으로 일을 할 것입니다. 해외출장중에도 신규고객들 상담해드리고 이메일 회신하고 지원서작업하고 여느때와 똑같이 일을 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