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이번에는 ICEF Berlin Workshop 참석하기위해서 출장을 떠났습니다. ICEF Berlin Workshop은 현존하는 워크샵중에서는 가장 많은 학교들과 가장 많은 에이전트들이 참석하는 행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행사입니다. 즉, 반달곰원장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학교들을 단시간에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가성비와 효율성을 생각해야하는 작은 유학컨설팅회사의 대표로서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행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ICEF Berlin Workshop이전에 자그마한 Workshop이 있어서 먼저 로마로 들어갑니다. 로마에서 학교들과 미팅을 하고 난후에 스위스로 넘어가서 학교들과 미팅을 한 후에 HTMi 호텔학교를 방문하고 프랑스 파리로 옮겨서 Ecole des Roches 학교방문과 미팅들을 할 예정입니다.
10월 20일 출발하여 11월 6일 귀국예정이니 무려 18일간의 출장이네요. 16일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긴 기간을 집을 떠나 고생하게 생겼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출장을 가게 되면 낮에는 workshop등을 참석해야 하고 학교방문등을 소화해야 하는데 그 시간들외에는 밤 낮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MBA 컨설팅으로 지원서, 에세이, 추천서 등 작업을 하고 있는 학교는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RSM MBA, University of Michigan Ross Global MBA, HKUST MBA, Korea University S3 MBA 등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달곰원장이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는 방문학자/방문연구프로그램은 더 일이 많습니다.
Columbia University 한국학센터, George Mason University 한국학센터, DUKE University 한국학센터와 Political Science프로그램, University of Washington Law School과 VEP, UCSD GLI,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과 Wilmington campus, CSULA한국학센터, University of London SOAS한국학센터로 가시는 분들을 돕기 위한 초청장받기 위한 작업, 입학허가서 DS2019를 받기위한 작업,그리고 방문학자비자 J비자 수속작업등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반달곰원장이 지난번 아일랜드 출장이후에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까지도 매일 밤 11시이후까지 열심히 일한 이유가 있었네요. 조금은 천천히, 살살 할 수도 있는데 무엇이 이렇게 반달곰원장을 스스로 일에 미치도록 만드는 것일까요? 그것은 반달곰원장이 자신이 하고 있는일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면은 아마도 하나도 재미없을 것이고 짜증 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좋아하는 일이고 반달곰원장의 도움을 원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구세주를 만났다라는 이야기까지 들을 때는 정말 짜릿합니다. 이런 일에서의 보람 때문에 열심히 재미있게 일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출장에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와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