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언제가 부터 MBA합격을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GMAT, IBT, 에세이보다도 면접관과의 인터뷰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인터뷰까지 갔다는 것은 GMAT, IBT, 에세이등의 서류 심사를 통과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마지막 남은 과정인 인터뷰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겠지요!^^
인터뷰의 중요성은 반달곰원장이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권해드리는 HULT MBA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렵게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서 인터뷰까지 오게되면은 그 다음 이어지는 것은 인터뷰인데 보통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전화인터뷰 아니면 스카이프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가끔 학교 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했을때 대면 면담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HULT MBA는 아니고 HULT Master of International Marketing에 지원하신 분께서 본인의 인터뷰한 경험을 잘 정리하여 주셨습니다. 지금 HULT MIM에 합격을 하고 학생비자 인터뷰를 앞두고 계시는데 내년도와 그 후의 후배들을 위해서 인터뷰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시고 싶으셨던 것같습니다. 그분이 정리해주신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인터뷰 내용
1) 학부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이유
2) *****나라에서 한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 해 주세요
3) 왜 헐트 라는 학교를 선택했는가 ( 이 학교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
4) 액션 프로젝트에서 팀 구성원들이 너무나 다 다르고 동기 부여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팀원들을 어떻게 이끌고 나가겠는가?
5) 사자, 거북이, 여우, 양 중에 자신을 어떤 동물로 비유 할 수 있는가?
6) 본인의 약점은 무엇인가?
7) 자신의 인생의 실패는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 했는가?
8) 에세이에서 결국 마케팅 컨설턴트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 할 지 아이디어가 있는가 ?( 소매상등 또는 레스토랑등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
1) 홍콩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터뷰어는헐트에서, 홍콩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으신가 ?
2)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과정을 잘 따라가고 열심히 하겠지만, 결국 졸업 후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하는데, 헐트의 교수님들은 어떠한 분이시고, 학생들의 취업을 어떻게 도와 줄 것 인가?
3)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를 알려 달라
인터뷰 질문중에서 약간 특이했던 것은 자신을 사자, 거북이, 여우, 양등을 빙유하여 어느쪽에 가까운지를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에세이와 영문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씨에는 가장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후보자만 질문을 받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도 학교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HULT MBA 졸업하고 미국에서 취업할 수 있는가? 그렇게 해외 취업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되는가? 등의 현실적인 질문을 할수가 있습니다.
인터뷰 준비는 해도 해도 끝이 없고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영어가 완벽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더욱 준비를 잘해야 하겠습니다. 예상 질문을 뽑고 원어민과 질세 인터뷰 모의 연습을 하고 수정하고 다시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2016년도 MBA 지원의 막이 오르기 직전입니다. 에세이, 영문이력서, 추천서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인터뷰 준비도 빼놓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인터뷰 준비를 하고 싶으면 반달곰원장에게 상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