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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원장] 김성근감동"한화 이글스 738일만에 3연승 질주"기사가 주는 메세지-김감독님처럼 오래 일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길러라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4. 26. 21:19




(출처:OSEN)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언젠가는 저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은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뉴질랜드 Wanganui시내에서 Wanganui National Park로 트랙킹 겸 소풍을 다녀온 오늘,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한팀상대로 3연승을 했다는 소식에 너무나 기뻐서 오늘이 아니면 혹시라도 기회가 잘 안올까봐 글을 올립니다.





한화이글스가 맨날 꼴찌를 하다보니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모셔오게된 김성근 감독. 그는 누구인가요? 특유의 고집스러운 스타일의 야구를 해서 반대파들도 많다고 하지요. 그래서 수도 없이 구단ㅇ서 짤리고 짤리고해도 자기 스타일의 야구를 고집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감독정도라고 설명하면 될까요?





반달곰원장이 그런 이야기를 할려면 꺼내지 않았을겁니다. 저는 김성근감독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유를 다른데서 찾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연세가 74세, 반달곰원장의 아버지보다 한살 많으신데 아직도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를 현역에서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본인의 구단은 아니고 월급쟁이 야구감독이지만 연봉이 5억원이나 되는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화에서 인정해주고 그만한 대우를 해주어서일까요? 오늘은 공교롭게도 김성근감독이 프로구단에서 방출될때 당사자 구단이엇던 SK와이번스를 3연승, 스윕으로 잡고 당당히 12승10패를 기록하며 4위에 올라섰습니다. 한화이글스의 3연승은 2013년 4월이후 738일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화이글스가 강팀 SK와이번스를 상대로 스윕을 한 것은 2006년의 일이라고 하니 9년만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서인가요? 게임중에 얼굴을 활짝 펴있질 않지만 김성근감독을 보면 왠지 행복해보이고 부럽습니다. 저 연세에 5억씩 꼬박꼬박 버셔서 그런 건지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부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만큼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비난을 받을려면 얼마나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 건가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반달곰원장은 정말 김성근감독처럼 되고 싶습니다. 연봉 5억원씩 벌고 싶다는 것이 아니고 반달곰원장이 좋아하는 일을 70대뿐만 아니라 80대, 90대에도 즐겁게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하는 일을 더 전문적으로 하기위해 뉴질랜드의 학교방문과 ANZA Workshop같은 곳을 지속해서 참석하는 것입니다.





유학원이라는 것이 사양산업이고 저알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강남의 유학원 간판이 거의 모두 성형외과로 바뀌었습니다. 할인위주의 영어어학연수만 해서 먹고살려던 유학원들의 장렬한 최후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세로운 프로그램을 찾고 개발해야 하는데 너무나 안주하고 준비하지않다가 제대로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은 더 긴장합니다. 레드오션에서 틈새를 찾아서 버티억나갈 뿐만아니라 어느 정도 리더쉽을 갖기위해서는 정말 노력이 필요합니다. 돈은 그냥 적당한 만큼만 벌면 됩니다. 많이 벌면 그 만큼 힘들고 여러가지로 신경쓰이는 것이 많습니다. 더 욕심을 부리게 되서 초심을 잃게 되는 수가 많지요. 여러 유학원원장들의 그런 모습을 보았기에 일희일비하는 그런 유학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현대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청년실업과 중년의 조기 반퇴시대를 접하고 있는 이 시국에서 유학컨설팅을 하는 반달곰원장은 김성근감독처럼 어떤 노하우로 훌륭하게 상품개발과 그에 대한 마케팅을 해서 지속적으로 sustainability를 확보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고 그런 고민에 대한 답들을 만들다 보면 계속해서 좋은 일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럼 다른 직장인분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50대까지도 일하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는 지금. 너무나 빨리 은퇴할수는 없잖아요! 연로하신 부모님들도 돌보아야하고 아직 결혼안하 자녀들의 교육 및 결혼등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현직을 유지해도 힘든 일인데 만약에 현업을 떠나서 새로운 일을 하게된다면 해답을 만들수 있을까요?





누구도 도와주는 사람없이 막연하게 50대에 새로운 것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누가 돈벌어다 주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고 돌아가게 하려면 두 페달이 계속 돌아가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바로 인생도 그렇습니다.





자신이 제일 잘 아는 분야를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하면 좋은 그것도 싶지않지요! 그렇다면 금성근 감독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비즈니스로 엮으면 어떨까요? 아마도 제일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아는 일을 70넘어서까지 일할 수 있다면 노후준비는 끄덕 없을 것입니다.





청년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잇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취업만 된다고 문과로 입학해서 코딩배우러 다니는 것은 정답이 아닐 것입니다. 당장 20대 30대의 취업을 해결하기 위해 그러 변환을 시도하지만 인생은 거기가지만 사는 것이 아니잖아요! 70-80 까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을 할 때 가능합니다. 또, 반퇴시대는 자녀교육에만 신경쓰지 말고 본인의 인생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합니다. 자식 키우다가 노후준비 못했으니 아들아 딸아 내인생 책임줘도 하면 큰일 납니다. 왜냐하면 자식들이 안도와줄거거든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인생2막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를 짤려서 나오지말고 스스로 준비한 것을 하기위해 당당히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차이는 매우 큽니다. 김성근감독이 성공적으로 한국프로야구를 진행하고 잇지만 언제 비난의 화살이 날아갈 지 모릅니다.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고 소신있게 밀어 붙일 수 있어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도 결국엔 employee입니다. 고용주에 의해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는 처지지요. 그런 면에서는 반달곰원장이 다소 더 행복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반달곰원장은 적어도 본인이 그만 두지 않는한 짜르는 사람은 없으니까?





여러분들도 스스로를 고용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런 준비의 하나로 미국으로든 뉴질랜드든 비즈니스연수, MBA, Master 등등을 고민한다면 반달곰원장이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41살에 아무 생각없이 인도로 미국으로 공부하고 떠난 반달곰원장의 시행착오를 여러분들은 안 겪게끔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오늘 김성근감독과 한화이글스의 3연승을 축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