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HRD Consulting/반달곰원장

[반달곰원장] 반퇴시대- 전국노래자랑 송해선생님같은 전문성을 키워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해야.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5. 2. 07:52







(출처:TV리포트)



안녕하세요반달곰원장입니다.

 

 

 

중앙일보에서는 창간 50주년 연중기획으로 반퇴시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얼마전에 반달곰원장이 한화이글스 감독인 김성근감독이 74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연봉 5억을 받으면서 국민들의 관심 중심에 서있다는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이와 상통하는 이야기라서 반달곰원장이 또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중앙일보에서는 오늘 환갑은 일하고 싶다 라고 기사제목을 뽑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이 60이었을 경우는 환갑은 정말 축하하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그러나 요즘은 환갑잔치라는 말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7순잔치도 별로 하는 집들이 없습니다그냥 조용히 가족들과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는 경향이 대세입니다.

 

 

 

이처럼 나이가 60이 넘었다고 노인으로 대접하기가 미안한 시대가 되었습니다그런데 대한민국 사회는 그 60세이후의 노인들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일들이 거의 없습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4년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9세 이하의 노인 가운데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두명중 하명이라고 합니다.(중앙일보 5 1일자 보도)

 

 

 

그리고 70대도 10명중 4명은 일을 하고싶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분들이 바라는 임금은 많은 돈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100만원미만의 임금이면 족하다고 합니다무려 85.3%의 노인분들이 이 정도의 임금에도 만족하셨다고 하니 그분들에게는 돈 보다 사회를 위해서서 그리고 본인의 경력등을 인정해주는 사회의 분위기를 더 요구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좋은 신랑감이 누구냐며 연예인과 유명인사들을 두고 선택하라고 할 때 그 1위는 바로 송해선생님이라고 하지요왜냐하면 얼마전에 한국나이로 89세 생일 지내신 송해선생님은 여전히 현역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니까요전국노래자랑을 하시며 전국을 돌아다니시니 출장도 많으니 고령에 돈 버시고 댁에 오래 안계시니 최고의 신랑감이 아니라고 할 수 없죠!^^ 최근에 나는 딴다라다 라는 책을 내셨지요! 딴다라라는 말에 그분의 전문성과 직업에 대한 의식을 엿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과연 우리는 이렇게 건강하게 오래사는 세상에서 어떻게 오래도록 일을 할 수가 있을까요회사에서는 40대 중반만 되도 어떻게 버티는가를 고민하는 요즘인데 말이지요회사생활의 꽃인 임원되는 것도 환영받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언제 회사에서 짤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계속해서 옥죄어 오기 때문이지요.

 

 

 

40이든 50이든 회사를 떠나도 아니 쫒겨나도 당당히 자기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여기에다가 더욱 필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전문성은 있으나 일을 할 때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거겠지요!

 

 

 

그리고 인생의 2모작을 50대에 빠르면 40대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과연 그때까지 얼마나 큰 전문성을 가지고 될 수 있을지도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SALES전문가인지, MARKETING전문가인지 물류 전문가인지그리고 그런 전문가로의 길을 걷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고민해보아야 합니다전문성을 높게 하기 위해서 MBA를 할 수도 있고 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미국MBA를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부분을 위해서 국내 MBA를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학비면에서는 국내MBA나 해외MBA나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그러나 회사를 다니면서 하느냐 그만두고 하느냐의 큰 차이가 있겠습니다무엇을 추구하든 미래를 위해 자기개발과 자기만의 핵심역량을 만들지 않으면 은퇴후에반퇴후에 경제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가장 좋은 노후준비는 연금저축연금보험이 아니라 오래도록 일을 하는 것입니다내가 송해선생님처럼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어디인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해봐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