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이제 2015학년도 MBA 지원도 마무리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일부 미국MBA, 홍콩MBA, 중국MBA, 싱가폴MBA들은 아직도 지원서를 받고 있기에 남은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MBA입학을 고려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GMAT점수의 확보입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 같은데 점수가 안나왔을시에는 그냥말로 좌절이지요. Verbal을 무지 신경써는데 Math에서 안나고 또는 그 반대이구요. 정말 만족스런 점수 만들기가 많이 힘들지요.
이번에 MBA 전문 사이트인 Quants and Poets에서는 지난 5년간 미국 TOP MBA스쿨 25개의 평균GMAT성적을 분석하여 발표했는데 25개중에 10개 학교의 GMAT성적이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의 Kenan-Flager Business School의 GMAT성적은 697점으로 무려 14점이나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University of Washington의 Foster School의 경우도 작년 GMAT성적이 682점으로 12점이나 상승하였고 UCLA 의 Anderson School도 9점이나 올라서 715점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탑MBA School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진 것입니다. 탑 스쿨에 들어가기위해서는 더 높은 GMAT점수를 만들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후보자들의 탑 스쿨에 대한 열망이 높고 경쟁이 심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penn의 Wharton Business School의 작년 GMAT평균은 728점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버드비즈니스스쿨보다 2점 높은 점수이며 처음으로 하버드보다 GMAT성적에서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명문 MBA인 시카고대학교 Booth School의 GMAT평균도 724점으로 하버드와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탑 50위권 비즈니스 스쿨의 GMAT성적 상승을 살펴보니 Michigan State University의 Broad MBA가 무려 30점이나 상승하여 666점이 평균이었습니다. 그리고 반달곰원장이 졸업한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캠퍼스의 같은 학교인 어바나샴페인 MBA가 18점상승하여 659점이었습니다. 이렇게 명문대학교, 특히 주립대학교의 GMAT성적 상승이 눈에 띕니다.
GMAT성적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후보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의미이고 MBA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TOP MBA를 준비하는 분들은 GMAT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TOP MBA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과 경제력이 없을 때에는 자기 눈퐆이를 낮추고 실용적인 MBA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경력이 있으면 GMAT을 면제해주는 TOP MBA들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대안을 물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누구나 TOP MBA를 갈 수는 없습니다. 학비만 1억 5천씩 들어가는 MBA를 하고나서 취업이 잘 안된다면 소위 말하는 ROI는 비참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리스크를 적게 가져갈 수 있고 결과를 좋게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MBA 과정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반달곰원장은 바로 그런 실용적인 MBA 프로그램을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그런 MBA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