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침사추이에서 센트럴로 이동 스타페리로

구룔반도에서 센트럴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MTR과 스타페리가 있다. 우리는 시계탑에서 바로 옆에 있는 스타페리를 타기로 하고 터미널안으로 들어갓다.

 

터미널입구에는 뭐를 그렇게 복잡하게 플랭카드로 붙여놓았는지 정신이 없다. 암튼 역사적으로 100년넘게 센트럴과 침사추이를 연결해주고 있는 스타페리. 편도 요금이 어른은 2달러 어린이는 1.2인가 1.4였던 것 같다. 정말 부담없으면서 홍콩의 정경을 맘껏 누릴 수 있는 호사를 바로 이 스타페리로 즐길 수 있다.

 

 시계탑인근에서 내려다 본 터미널

 스타페리터미널과 버스들이 잘 연계되어 있다.

 이곳에서 페리하버투어를 할 수 잇는데 요금은 80달러였다.

 스타페리하버투어로 가는 계단-센트럴로 가려면 이걸 이용하는게 아니라 그냥 스타페리선착장으로 가야한다

 이렇게 센트럴이라는 표지가 잇다

 홍콩의 유명한 상징 2층버스 모형들과 대중교통수단들

 이게 어른용 토큰이다

 이건 어린이용 토큰

 이배는 크루즈였는데 대만 싱가포르까지 간다는 얘기가 있다.

 스타페리를 기다리는 가족들

 드디어 페리를 탓네요

 어느새 목적지인 센트럴에 도착했네요

 홍콩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ICC 타워 . 그전엔 IFC TWO가 제일 높았는데 그 자리를 ICC에 넘겨주었다고 한다. ICC(INTERNATIONAL COMMERCE CENTRE)는 2011년 3월에 완공되었는데 102층부터 118층까지는 리츠칼튼이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기록에 올라갔다고 한다. 그리고 100층에는 SKY100이라는 전망대가 있어 홍콩의 주변풍경과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원래 높은 빌딩들은 모두 센트럴에 위치해 있었는데 ICC가 구룡쪽에 생기면서 구룡지역의 위상이 올라갓다는 얘기가 있다. 또 110층에 있는 OZONE BAR는 인기가 하두 많아서 주말에 몇시간씩 기다려야 하고 주문도 술을 병단위로 받는다고 하니 참고해야겠다.

 센트럴과 침사추이 왕복 스타페리선착장은 7번선착장이다.

토큰 자판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