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Hong Kong

홍콩여행- 홍콩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타이청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3. 1. 20. 23:26

홍콩을 여러번 다녀왔는데 정보력이 부족해서일까 타이청베이커리를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워낙 에그타르트는 마카오의 로드스토우즈의 것이 맛있어서 홍콩에도 에그타르트가 유명한지를 몰랐었기도 했거니와 그다지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지 않았던 과거의 여향스타일 때문이엇던 것 같다.

 

그러나 이번에 아이들에게 가고싶은 곳 먹고싶은것을 찾아보라고 했더니 바로 여기 타이청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를 꼭 먹고 싶다고 하여 타이청베이커리르 찾아왔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곳 찾는게 싶지않다고 하도 난리들이어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처음에 꺽이는 곳을 눈여겨 보았다가 내려서 계단을 걸어 내려와 두리번 거리니 피자익스프레스와 세븐일레븐등이 있어 나는 오히려 찾기가 수월했던 것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타이청베이커리는 바삭한 파이 위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올린 에그타르트로 유명하다. 소박한 작은 빵집처럼 보이는데, 타르트를 사려는 사람들로 항상 만원이다. 홍콩의 마지막 총독 크리스 패튼Christ Patten이 영국에 돌아가서 이 맛을 잊지 못해 국제 주문을 해서 먹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타르트 마니아라면 마카오의 원조 에그타르트와 맛을 비교해 보자.

 

이렇게 설명되어있다. 주소와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

 

타이청베이커리

TAI CHEONG BAKERY

위치: 32 Lyndhurst Terrace, Central

전화번호: 244 3475

월-토 07:30-21:00

일,공휴일 08:30-21:00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가다가 바로 피자익스프레스를 발견하면 내려야한다

 그리고 바로 이렇게 세븐일레븐이 보인다. 여기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면 된다

 

 

 바로 여기가 타이청베이커리집이다.

 이것은 슈가터프라고하는데 약간 우리나라 꽈배기같이 설탕이 묻어 나온다. 한개당 홍콩달러 6달러이다.

 바로 이놈이 타이청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이다. 개당 홍콩달러 6달러이다. 마카오 로드스토우즈의 에그타르트와는 다르게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게 생겼다.

 나는 다른 것보다 이 에그타르트의 뒤 꽁무니 은박지 또는 은수댕을 떼어내는 여직원의 기술을 보며 생활의 달인에 나올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라고 생각했다.

 타ㅣ청베이커리에는 다른 맛있는 빵들도 많았다.

 

 

 

 

 사람들이 끊이지않고 지속적으로 들어왔다.

 우리가 다 사고 나오니 사람들이 마구 몰려들어왓다.

에크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데 이렇게 홍콩센트럴 주택가 골목을 보게되었다.

 에그타르트 5개를 사서 1개씩먹고 먹고 싶은 사람은 더 먹었다. 점심 해결.

 예쁜 에그타르트를 들고

우리 막둥이의 아주 개그스러운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