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는 인천아라뱃길의 개통을 두고 말이 많다.
관광과 화물유통을 위해 어렵게 만들어 개통했으나, 화물선은 별로 안다니고
유람선만 다니는데 그것또한 주변환경에 볼거리가 없어 유람선내에
술판 노래판을 통해 영업을 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과연 아라뱃길이 추구한것이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해보았는데
내가 나이아가라폭포갈때 보았던 그 운하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다.
정말로 큰 유조선(?)이 운하를 유유히 가로질러가는데
높이가 낮은 다리가 위로 들어올려지면서 그 큰 유조선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 것이다. 참으로 신기하고 웅장해서 버스안에서 계속 셔터를 눌럿다.
그러다보니 거의 슬로우모션처럼 찍혔다.
아라뱃길도 이런 목적이 있었다면 더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원래목적에 충실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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