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리베르타와 카탈리나가 미리 약속을 해서 나를 데리고 갔다.
비가 억술같이 와서 버스들이 사람들로 엄청나게 가득찼는데 다행히
리베르타와 내가 탄 버스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카탈리나의 회사가 있으곳으로 갔는데 거기서 보고타 밤의 중심지인
소나로사ZONA ROSA랑 별로 멀지 않아 걸어갔다.
우와 정말 압구정동 분위기가 나는 곳이었다.
멋진 바와 음식점. 그리고 차려입고 나온 콜롬비아의 젊은이들.
나는 이런 정보도 없어서 몰랐는데 친구들 덕택에 이곳으로 올 수있었다.
먼저 저녁을 먹었다. 카타의 약혼자 하비는 좀 늦는다고 했다.
카리브음식으로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이름이 어려워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맛있고 아주 기분 좋은 음식이었다.
또한 여기서 처음 마신 콜롬비아 맥주가 아주 신선했다.
미녀들과 저녁을 먹으니 기분이 좋군요!
처음마셔본 콜롬비아 맥주-CLUB COLOMBIA
이게 뭔지 모르겟지만 맛있었단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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