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세상사이야기

설악산 울산바위에서 본 정말 아름다운 경치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10. 22. 11:41

설악산 울산바위를 올라면서 이렇게 아름답다고 느낀 적이 있었던가 하고 생각을 해보니

그런적이 없다. 그냥 설악산을 올라왔었던 것이다.

인생이 뭐가 그리 바쁘고 마음에 여유가 없기에 그리 인생을 막살앗는지 모르겠다.

이제 천천히 가더라도 예쁜건 예쁘게 보며 갈 것이고

특이한 것은 희소가치를 느끼며 갈란다.

 

울산바위를 오르며 우리네 자연경관이 정말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제 우리 자연은 우리 것만이 아니라 세계인의 것임을 알 수 잇었던 것은

외국인 등산객들이 정말 많아졌다는 것이다.

어떤 외국여자애는 샌달만 신고 올라온다. 자기네 나라에서 하는 것처럼.

그렇게 편하고 즐겁고 오를 수 있는 산이 우리 자연인 것이다.

 

나두 친구들이 온다면 설악산이든가 제주도던가 아니면

다른 시골들에 데리고 다니고 싶다.

한국을 제도로 느낄려면 서울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자연과 시골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

 

아무튼 요즘은 우리 그대로의 자연과 삶이 고마움의 대상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산다는건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무조건 이기고 싸워서 빼앗는게 상책이 아니라 양보하고 상대방을 인정할 줄 하는

그런 사회가 될때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올라갈 것이다.

 

 

 이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하늘색이 더 파랗게 나오는것이 가끔은 아이폰이 더 좋을때가 있다

 울산바위 정상가는 길에 있는 소나무

 

 

 다름 봉우리도 아름답습니다.

 

 

 

 양쪽 바위사이로 난길에 계단길이 있네요

 

 

 울산바위...전망대쪽이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무지개가 이쪽에서

 저쪽가지 크게 떴습니다.

대명리조트와 속초앞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