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나눔대축제---KBS개그콘서트팀 감수성

나눔대축제....이 주제에 맞추기는 했으나 전체적인 포맷은 개그콘서트원래의 것이었다.

비상대책위원회도...감수성도....9시쯤뉴스도....

 

감수성,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감수성. 그 특유의 음악이 나올때 그들은 얘기한다. 그들의 감수성을.

 

이걸 보기될줄이야. 완전한 멤버를 다 구축한채 나왔다. 임금인 김준호,제갈공명 김대희,내시도 오랑캐도 권장군도 다 나왔다. 연기또한 KBS 개그콘서트에서처럼 똑같이 하는것이었다.

 

우리애들 배가 고파서 난리였지만 그네들의 열연에 도취되어 배고픔도 잃었을 정도였다.

앞으로 개그콘서트를 쭉보 아야겠다.

 

 

 

 

 

 제갈공명선생과 권장군이 나왔네요

 9시쯤뉴스를 하고 급히 들어가느라 김대희는 분장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양복바지에 그냥 옷을 걸치고 나왔네요. 그래도 다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였답니다.

 내시의 마이크가 안나와 임금과 오랑캐의 마이크를 빌렸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결국 오랑캐는 옷을 벗습니다....콘서트에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