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명문대전문연수·부설어학연수/Univ of Delaware

반달곰 드디어 졸업하다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08. 10. 27. 11:35

드디어 오늘졸업식을 했다.

며칠전 선생님이 내가 honor student후보로 올라갔다는 얘기는 해줘서

알고 있었지만...

시상식때...내가 special award로 outstanding student award을 받을지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을 못했었다.

그래서 더욱 기뻤던 것이었을까!!!!

나는 그 명예로운 상을 받으며 남들 앞에서 당당히 섰고...

우등상으로 다시 한번 남들 앞에서 멋지게 설수 있는 기획가 주어졌다.

정말 내가 열심히 공부한 댓가로 이런 결과를 얻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감개가 무량했다.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

너무나 기뻤다.

와이프가 더 기뻐했다.

나의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오고...

그리고 나의 홈스테이 할아버지도 오시고...

졸업식후에는 아는 나의 친구들을 데리고 친구의 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늘 저녁은 터키여지친구가 터키요리를 해준다고 해서

기대를 햇는데 정말 감동이엇다.

너무 멋진 친구들!

 

정말 기분 좋았다.

 

 

 

나의 이란친구 아미르도 베스트라이터상과 우등상을 받았고

 ㄴ

 울 할아버지도 오셨죠...왼쪽은 후렌치가이 줄리앙이랍니다 울 할아버지 프랑스어하시니깐 잘 통하더군요

 아시죠! 이친구...모하메드!! 아시지요?? 12월에 한국온다고 난리인데 오면 제가 걷기에 데려갈려구요!!울집에서 묶을거거든요!!!

             호스트패밀리 jeanne도 와서 축하해주었습니다.

 이 학생들이 우등생들이랍니다. 각반에서 우수한 학생들인데 기준이 이렇다고 하더군요.

결석일수가 3일이하이고 성적이 A이상인 학생---70명정도가 졸업했는데 10여명 받은거 같아요!

 

             콜롬비아출신의 릴리아나...변호사랍니다

            러시아출신의 올가...아주 열심히 하는 친구죠!

 

  우등생들에게는 저런 하얀 티셔츠를 주네요! 티셔츠안에 원아래에 조그맣게 HONOR STUDENT라는 글이 있답니다.

 

 아미르와 둘이서...

 

 

 준비중입니다...

 바로 요거 였습니다,,,,웃기는 안경을 주는거예요!!!!ㅎㅎㅎㅎ이제 봤더니 9명이네요...우등생들이.....

 한번 세리머니를 나와서 포토타임을 준다고 해서....그런데 제대로된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이것도....제 옆모습이 저렇군요!

 울 할아버지 시종일관 흐뭇해서 ...너무 자랑스러워 하셔서 어쩔줄을 모릅니다...자기 자식마냥!!!

 진과 할아버지랑...

 이건  우리반의 졸업하는 다른 학생들과....내옆에 잇는 애가 콜롬비아 출신의 Jackline인데 맨날 내옆에 앉아서 툭툭치면서 장난치길 좋아하는 아이지요! 30살된!ㅎㅎㅎㅎㅎ

 저의 stories 선생님인 Walt Babich랍니다. 아주 훌륭한 선생이랍니다. 실력도 있고....그옆은 우리반의 사비나...아제르바이잔출신의 재밌는 아가씨학생!

 월트랑 둘이서...

우등생티셔츠를 들고서....ㅎㅎㅎ

 나의 또다른 선생....Eric 이랍니다....이번학기가 첨이자 마지막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