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원장 MBA/방문학자/해외유학컨설팅

안녕하세요? 저는 드디어 어제 시카고에 입성하엿습니다. 저를 환영해주는 눈보라와 강추위에 다시 버클리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으나 참고 견뎌내야하겠지요. ㅎㅎㅎ 지난 토요일 중간학기 모임을 햇는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참석하여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모임을 준..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어제는 오래간만에 같이 공부했던 UCB 동문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공부했던 이야기, 그리고 버클리에 있으면서 여행했던 이야기, 그리고 여행할 이야기,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결혼 및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등등으로 거의 밤새며 얘기할 분위기로 ..

솔직히 나는 한달있으면 돌아오기에 오늘 파티는 수련이 환송회가 맞을것 같다. 아침부터 수철이와 한진이랑 lake shabot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온 우리는 각자만의 시간을 가진후 6시반경 만나기로햇다. 그런데 그 사이에 수철이랑 한진이가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여 안동찜닭이 울고 갈 맛있는 찜닭을 ..

어제 간만에 동문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솔직히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어찌나 쾌청한지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SAN JOSE의 Cinnabar Hills Golf Club 이란곳인데 비싼만큼 그 값을 하더군요. 마누라가 알면 큰일나는데... 암튼 최소 1주일은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는....ㅎㅎㅎ 연대법대교수인 선배..

학기시작서부터 사람을 들들 볶았던 과목이 있었다. 바로 marketing research class. 매 시간마다 엄청난 숙제를 주고 마지막에는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데 진이 다 빠졌다. 4명의 학생이 한조를 이루어 발표를 햇는데 준비를 열심히 해서일까! 다들 끝나서 나서 뿌듯해한다. 그래서 선생과도 ..

   ㅎㅎㅎ 정화원되려면 세글이 세개가 필요하군요! 사족같지만 어쩔수없네요!   저는 버클리에서 혼자 살고잇습니다. 가족들은 한국에 있지요. 사랑스런 딸과 아들이 보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지만 나중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아빠의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참습니다.   방은 ..

오늘 아침에는 비가 내리더니 결국은 우박을 쏟아내리더군요. 근데 우박을 한참 오랜만에 본거 같아요. 그래서 함 찍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좀 흐리더니 해볕나고.. 그러니 또 비내리고 하루종일 이상한 날이었어요. 그런날 저는 짐들고 다니느라 우산도 못쓰고 쫄딱 맞고....

솔직히 내방...맘에 든다. 정말 싼집으로 갈려고 그리고 방하나를 다른 친구와 같이 쓸려고 많은 집들을 돌아다녀봤기에 내방을 보는 순간 너무 좋았다. 왜냐하면 학생들만 사는집..그것도 방이 방을 쓰는 집들은 너무나도 더럽고 지저분하고 그래서 튀어나오고 싶을 정도였으니까... &nbsp..

그대로 아닌가요??? 아니면 졌다가 제대로 돌아온건지...   솔직히 여기 첨 왔을때 한인마트에서 사온 음식들 이사하기 전에 다 먹어치운다고 열심히 먹었더니 얼굴이 좀 부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음엔 도서관에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한다고 좀 무리하면서 샌드위치로 때..

졸업식이 끝난후 우리는 보희라는 친구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티제라는 터키 여자애가 그 동안 내가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고 터키음식을 대접해준다고 했다. 졸업선물로.... 정말 고마울 뿐이다. 그래서 하티제는 졸업식에도 못오고 하루종일 음식준비를 했다고 한다. 내가 여기와서 느낀 거지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