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원장 MBA/방문학자/해외유학컨설팅

얼마전에 알게된 임도길(여기선 trail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엔 임도길과 똑같아서)을 언제한번 걸어볼라나 하다가 비가 잠깐 그친사이에 살짝 얼굴을 내민 해님한테 속아서 그만 길을 떠나게 되었다. 물 두병과 사진기, 그리고 간식을 챙겨서 떠났는데 잠깐 나왔던 해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게 아닌..

어제 간만에 동문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솔직히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어찌나 쾌청한지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SAN JOSE의 Cinnabar Hills Golf Club 이란곳인데 비싼만큼 그 값을 하더군요. 마누라가 알면 큰일나는데... 암튼 최소 1주일은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는....ㅎㅎㅎ 연대법대교수인 선배..

우리회사가 크진 않고 돈도 별로 없지만 부사장 크리스티앙(크리스)이 맘이 좋아 금요일엔 같이 피자로 점심을 대신한다. 그런데...미국와서 오히려 피자를 안먹은 나로서는 간만에 먹는 피자라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솔직히 제일 좋았던 이유는 크리스가 사주는것이라 경비절감에 특히 도움이 되었..

우리 회사 부사장 Christian 과 Shattuck Ave에 있는 Starbuck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나오는데 그이가 무지개다 그러는거다. 정말 무지개가 뜬것이다. 이게 얼마만인가 생각해보니 세상걷기때 일본 교토갔을때 보고 첨보는것 같다. 이 무지개가 나의 핑크빛 미래를 비추어주길 속으로 기원하며 사진 한장 찍었..

마치 애들처럼 현장학습이라는걸 갔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잡힌 인턴쉽인터뷰로 인해 밥도 못먹고 정신없이 달려가서 다행히도 애들과 같이 BART를 타고 무사히 Ebacadero station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선생인 Rodrigo를 만나서 Publicis라는 광고회사를 방문햇는데 내가 광고회사를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

수업시간과 미팅시간에 언제 이렇게 찍엇는지 암튼 제가 찍은게 아니라 찍힌건데 재밌네요. 이제 이런 학생 생활도 서서히 마감할 날이 다가오네요! 암튼 우리반에 어던 애들이 있나 함 보실래요!                      &nb..

도서관에서 너무 조용히 공부하는게 싫어 언제부턴가 카페에서 공부를 하기시작햇다. 처음에는 버클리에스프레소라는 곳에서.. 거기는 11시까지 영업을하고 커피값도 새금포함해서 1.65달러다. 물론 인터넷도 사용가능하고.. 그래서 거기서 오랫동안 공부햇다. 그런데 어느날 아는 동생이 Mediterraneum라..

새로운학기를 축하는 자리가 지난주에 잇었다. 이번엔 마케팅 수업을 듣는데 우리반에 태국아이도 있고 일본아이도 있다. 물론 스페인 독일 브라질애들 역시 있지만...   요즘은 사진을 많이 안찍지만 그래도 아쉬어서 한장 찍었는데.. ㅎㅎㅎ      ㅎㅎㅎ우리반아이와 무역..

   ㅎㅎㅎ 정화원되려면 세글이 세개가 필요하군요! 사족같지만 어쩔수없네요!   저는 버클리에서 혼자 살고잇습니다. 가족들은 한국에 있지요. 사랑스런 딸과 아들이 보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지만 나중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아빠의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참습니다.   방은 ..

요즘 너무나 빡시게 공부를 했더니 전체학생들이 맛이 갔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못하는 학생도... 시험이 끝났다 싶으면 다른 과목이 돌아오고 그렇게 반복된 생활을 하다보니 요새는 아예 도서관 가는 시간도 아까워 집에서 화장실갈때 빼놓곤  문지방을 벗어나지도 않는다. 그러던중 4일 연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