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 & Mary Law School Visiting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윌리엄 매리 대학은 미국에서 최초의 로스쿨을 운영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779년에 전문적인 법률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 대학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세 명이 이 대학 출신입니다. 토마스 제퍼슨, 제임스 먼로, 존 타일러가 이들로 제퍼슨은 윌리엄스버그의 변호사이자 식민지 미국에서 최고로 유명한 변호사 중 하나인 조지 와이티와 함께 법을 공부했는데요. 이후 와이티는 1779년에 미국 최초이자 윌리엄 & 메리의 첫 번째 법학 교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William & Mary 로스쿨의 랭킹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4 Military Friendly Graduate School
- #14 2021 Princeton Review Law School Rankings : Professors(Teaching)
- #7 Best Moot Court teams
- #18 Criminal Law, US News & World Report specialty rankings
- #23 2021 Princeton Review Law School Rankings : Overall Ranking
- #30 Best Law School – TFE Times 2021
- #35 US News & World Report’s Best Law Schools
- #18 Constitutional Law, US News & World Report specialty rankings
- #26 Best student credentials (LSAT and GPA)
윌리엄 & 메리 대학의 로스쿨에도 국제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미국 버지니아주 근처로 방문학자 과정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하나의 옵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 년 동안 윌리엄 메리 스쿨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법조인과 학자들이 윌리엄스버그 캠퍼스에 방문해서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명한 학술 환경에서 법률 연구를 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에 자격을 갖춘 후보자를 초청해서 지원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판사, 변호사, 교수와 PhD 학생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이 국제 학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 울프 법학도서관과 스웸 도서관 및 로스쿨의 여러 시설에 W&M ID 카드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 로스쿨과 칼리지의 도서관 특권은 컴퓨터, 무선인터넷, LexisNexis와 Westlaw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회화 영어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 민간인에게 오픈된 강연 및 기타 로스쿨의 행사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 해당 과정을 가르치는 교직원과 학과장의 허가를 받아 법학 과목을 청강할 수 있습니다.
- 허가는 갱신할 수 있습니다.
방문학자 과정은 상당히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자리가 제한적입니다. 방문학자는 6개월 혹은 12개월 동안 방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비용은 허가가 되면 도착하자마자 납부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참가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6개월 : $3,850
- 12개월 : $6,600
윌리엄 메리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지원하려면 지원서 이외에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이력서
- 1~2페이지의 연구제안서
- 공인영어성적
- 여권사본
영어 성적은 Duolingo 테스트도 허용하며, 만약 영어 성적이 없다면,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유선 혹은 스카이프 인터뷰가 짧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입학신청서는 자신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자 하는 일정보다 4개월 앞서 제출해야 합니다. 입학신청서가 접수되면, 입학위원회는 이 입학지원 서류들을 검토하고, 프로그램에 합격하면, 비자 프로세스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안내와 함께 어드미션 레터를 받게 됩니다.
윌리엄스버그에 도착하기 전에 로스쿨을 필수적인 오리엔테이션 관련해서 연락을 받게 됩니다. OT는 로스쿨, 법학도서관 투어와 도서관 사서와의 간단한 미팅, 교수 멘토인 스티븐슨 교수와의 미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이민 절차를 위한 국제 학생 사무실 방문과 W&M ID 카드를 얻기 위해 캠퍼스 센터를 방문하게 됩니다.
입학자격 요건으로 방문학자가 윌리엄스버그나 인근지역에 거주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동안 방문학자들은 로스쿨에서 30분 이상 차로 떨어진 곳에서는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윌리엄 메리 로스쿨에 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 중의 하나는 국제학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세계에서 온 학생들과 학자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미국 최초의 로스쿨에 걸맞게 다양한 법조계 인재와 인사를 만날 수 있으며, 로스쿨의 사서들의 부지런한 노력 덕분에 방문학자들은 울프 법학도서관과 그 모든 자원을 이용하여 자신의 관심분야에 더 깊이 파고들 수 있고 다른 언어 출처와도 친숙해진다는 것입니다.
대학이 위치한 Williamsburg는 로스쿨의 라이프 스타일에 완벽히 적합한 장소로 문화, 오락과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대학가가 형성된 곳입니다.
윌리엄 & 매리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