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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컨설팅] 코로나 19 상황에서 미국 비자 신청/미국비자인터뷰 면제 및 미국 입국 시 주의할 점과 미국비자컨설팅 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21. 5. 13. 20:48

2021년 5월 북한산 숨은벽을 즐기고 있는 반달곰원장

 

 

코로나 상황에서 미국 비자 신청/미국 입국 시 주의할 점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20202월에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 해를 지나 5월 중순에 접어든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수는 도저히 줄어드는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 유학을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많이 어려운 시기이며, 미국 유학을 위해 비자를 신청하고 인터뷰를 보는 것도 종전과는 좀 달라졌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도 영사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보니 비자인터뷰 시간이 대폭 줄었으며, 이로 인해 미국비자 신청자들이 여러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비자신청 및 미국 입국 시 알아 두어야 하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인터뷰 면제 연장

블링컨 국무장관은 국토안보부와 협의하여 같은 종류의 비이민비자를 신청하는 신청자의 인터뷰를 면제하는 영사의 권한을 잠정적으로 연장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의 만료일자로부터 24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청자만이 인터뷰 면제에 해당되었습니다. 국무장관은 이 기간을 48개월로 잠정적으로 연장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2021 12 31일까지 유효합니다. 이 정책으로 인해 영사들은 인터뷰에 참석해야만 하는 신청자의 숫자를 제한하면서 특정 비이민비자의 신청서류는 여전히 수속할 수 있게 되어 다른 신청자들과 영사과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여행자는 가까운 미국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현재 제공되는 비자 서비스와 인터뷰 면제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여권 및 서류 배송 관련 변경 사항

20213 2일부터 여권 및 서류 배송 요금이 변경되었습니다. 비자가 발급되면, 신청자의 여권과 비자는 선택하신 배송방법에 따라 배송됩니다택배서비스를 통해 자택이나 회사주소로 배송 받으시거나 택배사무소에서 직접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배송 서비스 (무료)

  • 택배사무소 방문수령에서 서울 본부지점을 선택하신 경우, 신청자의 여권 및/또는 서류를 본부지점에서 무료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일양로지스 본부지점 주소: 서울시 마포구 창전로 28-1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유료)

  • 자택이나 직장에서 수령을 선택하신 경우, 신청자의 여권 및/또는 서류는 아래 등록하신 주소로 발송됩니다. 배송 요금은 여권 개당 (서류배송인 경우 개인 서류당) 14,000원이며, 착불입니다.
  • 택배사무소(본부지점 제외) 방문수령을 선택하신 경우, 신청자의 여권 및/또는 서류를 선택하신 지점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배송 요금은 14,000원이며, 착불입니다.

 

 

주의사항

  • 프리미엄 서비스 요금 14,000원은 부가가치세 포함이며, 각 신청자별로 지불하게 되는 요금입니다.
  •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택한 경우 함께 신청하는 가족 또는 단체 일원 모두에게 프리미엄 서비스가 적용되며, 개별적으로 배송서비스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각 신청자가 14,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 신속한 배송을 위해 신청자의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십시오여권상에 명시된 이름을 입력하여 주시고 국내 연락처를 입력해 주십시오.
  • 일양로지스 사무소 또는 입력하신 배송주소에서 수령하시는 경우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신청자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 대행인이 가족이라 할지라도, 신청자의 여권을 수령하려면, 반드시 요구되는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대행인이 수령시 요구되는 서류는 가족이라도 다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정부기관 발행의 사진이 있는 대행인의 신분증 원본

-         정부기관 발행의 사진이 있는 신청인의 신분증 사본

-         신청인의 여권 수령을 대행인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의, 신청인이 서명한 위임장. 위임장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s   정부기관 발행의 사진이 있는 대행인 신분증 원본과 동일한 대행인의 성명

s   신청인의 성명

  • 신청자의 여권은 지정배송업체인 일양로지스에서 업무일 기준 15일 동안 보관하며 그 이후에는 주한미국대사관으로 반송처리됩니다.

 

 

여권 배송이 시작되거나 배송지에서 수령 가능하게 되면 신청자에게 이메일과 SMS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배송소요시간은 업무일 기준으로 도시권은 익일 배송되며, 그 외부 지역은 2, 외진 지역은 4일입니다.

 

 

 

3. 미국 입국 시 코로나 19 음성확인서 요구

20211 26일부터 미국 질병통제센터 (CDC) 는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항공승객에게 탑승 전 72시간 이내 검사 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관련 국가기관에서 허가 또는 승인한 SARS-Cov-2 바이러스 검사)를 제출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항공사는 탑승 전 모든 승객의 음성확인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항공사는 승객이 음성확인서나 완치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은 경우 탑승을 거부해야 합니다. 이 요구사항은 비자 신청 과정과는 별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제한 관련된 모든 대통령행정명령은 여전히 유효하며, 코로나검사 결과나 백신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잠재적 여행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적용됩니다. 국익면제 (National Interest Exception)에 해당되는 여행자에게 적용되는 모든 출국 전 검사요구사항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검사요구사항에 대한 면제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비자수수료 (MRV Fee) 유효기간 안내

주한미국대사관은 비자 수수료를 지불하고 인터뷰를 예약하기 위해 많은 비자 신청자들이 대기 중에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비자업무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안전하게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주한미국대사관은 비자 수수료를 지불하였으나 일반 비자 업무 중단으로 인해 비자 인터뷰 예약을 할 수 없었던 모든 신청자에게 인터뷰를 예약하거나 인터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기 위해 비자 수수료(MRV fee)의 유효기간을 2022 9 30일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일반 비자 업무가 재개되는 시기 관련 정보는 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비자신청 사이트가 출처이며, 위의 내용은 주의해서 숙지해주시고, 미국 비자 신청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