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외 유학생 취업제한 움직임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며칠 전에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반달곰 원장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이용수할머니, 한명숙총리의 검찰수사, 채널A의 이모기자의 사건이 아닌 바로 미국 트럼프대퐁령의 해외유학생 미국 취업제한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직업은 못 속인다고 유학관련 기사라서 매우 심도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코라나19로 가뜩이나 유학시장은 죽어서 많은 유학원들이 손가락 빨고 있는데 미국에서 이런 핵폭탄 같은 기사가 터져 나왔네요.
반달곰원장의 평소 논지가 해외에서 공부했으면 해외에서 취업하고 커리어 만들고 해외에서 성공하라입니다. 작은 대한민국에서 가짜 뉴스나 흘리고 기사나 받아쓰는 언론들이 있는 땅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기업에 취업해서 잘 살아보라고 정말 강력히 추천하고 있습니다.
반달곰 원장이 주로 컨설팅을 하는 분야인 MBA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젊은 직장인들은 미국에서 좋은 MBA 공부 후에 미국에서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 또, 대학생들도 석사를 이공계로 진학하여 그곳에서 취업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일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MBA 학생들이 학업 후 취업비자 없이 학생비자만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허락하고 있는데 바로 그것이 OPT입니다.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일반 학위과정이 전문연수과정을 한 경우에는 1년의 OPT기간이 주어지고 미국 산업에 도움이 되는 STEM, 즉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에서 공부를 하면 3년까지 OPT기간이 주어집니다. 미국 기업 입장에서는 취업 비자인 H1B 비자 스폰 없이도 우수한 인재들을 바로 채용하여 일을 시킬 수 있으므로 OPT를 이용하여 졸업생들을 취업 고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국 경제가 무너지고 미국인 실업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해외 학생들의 취업을 제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의 순서가 있고 나비효과처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인과관계가 있듯이 과연 이렇게 OPT제도를 제한한다고 할 때 전반적인 미국 경제에 도움이 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OPT제도 중단으로 해외유학생들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를 선택한다고 미국경제에 도움이 될까요?
아무튼 미국 정부가 1년 정도 OPT제도를 중단하려고 한답니다. OPT로 미국 내에서 일을 하는 학생비자 소지자의 비율은 20%라고 합니다. 상당히 높은 비율이지요. OPT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미국내 기업에 취업하여 생활은 학생의 수는 2018-2019 기준으로 약 22만 3천 명 정도라고 합니다. 5년 전 10만 6천 명에서 급증한 숫자입니다.
해외 유학생 취업제한과 OPT중단에 대해서 미국 기업들과 미국대학교들은 매우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반달곰 원장이 주로 컨설팅하는 MBA 프로그램도 이렇게 해외 유학생에게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미국보다는 해외유학들에게 매우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독일 MBA나 네덜란드 MBA를 추천해야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요 근래 네덜란드의 탑 MBA인 RSM MBA의 입학 수속을 두 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독일은 MBA나 학사, 석사 학위를 받은 학생들에게 무려 1년 6개월을 아무 조건 없이 독일에 체류하게 허락하여 취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도 학위 후에 학생들이 1년 동안 체류하게 허락하고 있어 학생들은 마음에 부담 없이 1년이나 1년 6개월 동안 취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실제 취업률이 높은 편입니다.
해외유학과 해외취업 등에 대해서 관심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반달곰 원장에게 컨설팅받으시길 바랍니다. 반달곰 원장이 친절하게 컨설팅을 해드리겠고 상담에 따라서는 소정의 상담비가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