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영국의 에딘버러대학교를 방문하기 위해 에딘버러를 방문중인 반달곰원장의 모습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요즘 방문학자를 가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연락을 하십니다. 영국으로 방문학자를 가고 싶은데 갈 수 있는 곳이 있느냐? 캐나다로 방문학자 가고 싶은데 가능하냐? 밴쿠버 UBC한국학센터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올려 놓으셨는데 갈 수 있느냐? 뉴질랜드 방문학자는 어떻게 갈 수 있느냐 등등 많은 것을 문의하십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미국도 힘들지만 다른 나라는 더 힘듭니다.
전세계 방문학자 프로그램의 전문가로서 수많은 학교들에게 방문학바 초빙일 의뢰했지만 미국외에 방문학자를 받아주는 곳은 영국 런던대학교의 SOAS밖에 없었습니다. 뉴질랜드는 한국인교수도 그렇게 외국인교수도 그렇게 다 해줄 것 같이 이야기하다가 뒤에서 미안하다고 한 적이 몇번 있어서 그 다음으로는 뉴질랜드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더 이상 컨설팅 하지를 않습니다. 양치기 소년 같이 말을 쉽게 바꾸는 교수들이 있는 나라로 방문학자 보내기는 정말 어렵거든요.
그리고 캐나다 밴쿠버의 명문대학교 UBC는 버젓이 한국학센터가 있는데 방문학자 초빙을 의뢰하면 항상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매우 유감스럽지만 반달곰원장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한번도 자리가 있으면 지원하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의 방문학자 프로그램도 지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말 전세계의 고급인력이 아낌없이 받아주고 초청해주는 곳은 아직까지는 미국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North Carolina주의 명문주립대학교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ilmington캠퍼스가 최고로 적극적이고 업무를 매끄럽게 잘 진행합니다. 반달곰원장이 수많은 대학교들과 교류하며 방문학자를 보내왔지만 방문학자, 교수, 공무원. 기자, 사업가, 의사등의 직업과 연구주제에 맞추어서 정말 관련성이 많은 교수들을 멘토로 지정하여 초청을 해주고 담당교수로 지정해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믹하게 교수와 교류를 하고 싶은 분들은 그런 기회가 주어집니다.
물론 쉬고 싶어서 가시는 분들은 편하게 쉬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자녀들에게 공립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므로 그런 점에서도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생활비는 매우 저렴하여 경비에 예민한 공무원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대학교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UNCW 방문학자 프로그램이 좋다는 소문이 나서 먼저 초청을 받는 분들로 ㅇ니하여 늦게 신청하는 분들이 국가에서 인원조정문제로 허가가 안날 수 있으니 서둘러서 진행해야 합니다.
이외에 방문학자로 가기 좋은 학교는 델라웨어주에 있는 Delaware State University입니다. 이 학교도 연구주제에 맞추어서 교수님을 멘토로 지정해줄 수가 있습니다. 델라웨어주는 아시다시피 소비세가 없어서 물가가 저렴합니다. 이 또한 경비문제에 있어서 부담을 덜 느끼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두 학교 만큼은 아니지만 듀크대학교, UNC Chapel Hill, University of Wilmington등이 방문학자로 가기에는 좋습니다.
CSU LA같이 엉터리같이 2만달러씩 내라고 하는 곳들은 학교에 비용을 내는 것이 아니고 유학원의 주머니에 비용을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니 잘 고민하시고 결정하십시오. 그것이 정상적인 프로그램인지 알기 위해서는 지불하는 비용에 대해서 대학교 이름의 영수증 발급을 요청해 보세요. 못해준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학교에 내는 비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우리나라 공무원, 법원공무원, 법조인, 전문직, 사업가. 교수, 박사학위자등을 위해서 올바은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주장하는 것은 학교에 내는 비용은 학교에 직접 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야 아무 이상없이 비자문제등을 술술 풀어갈 수가 있습니다. 자녀의 교육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는 박사학위 이상의 소지자 분들이나 공무원, 교수, 교수, 전문직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반달곰원장에게 도움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방문학자 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