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5일 어제 드디어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ilmington 캠퍼스를 방문하기 위해서 알라바마 버밍험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으로 날아온 반달곰원장. 16일 윌밍턴의 Wrightsville Beach에서 석양을 즐기고 있는 반달곰원장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방문학자로 많이 도움을 드렸던 학교가 옛날에는 듀크대학교였는데 요즘은 반달곰원장이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Wilmington UNCW 입니다. 서부의 UCSD GLI와 함께 UNCW로 많이 보내드리는데 합리적인 비용과 정말 빠른 일처리 뿐만 아니라 정확성까지 가지고 있어서 반달곰원장이 믿고 맡길 수가 있어서 많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2016년 ICEF Toronto Workshop에서 UNCW의 ESL프로그램의 디렉터인 마이클을 만나서 반달곰원장이 컨설팅하는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고 마이클이 담당부서인 International Office에 이야기를 하여 파트너쉽을 가지고 일을 같이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거의 15명의 방문학자분들이 가셨거나 가실 예정이십니다.
그런데 반달곰원장이 North Carolina 더럼과 채플힐을 방문해서 Duke University와 UNC Chapel Hill은 어떤지 알기에 보내드릴 수 있었는데 Wilmington은 직접 와 보지 않았기에 상담을 하며 추천을 드려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학자 가시는 분들에게 제대로 Wilmington이 어떤 도시인지, 어떤 분위기인지를 전달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밤에는 밤이고 비도 내려서 정확히는 볼 수가 없었으나 반달곰원장을 픽업하러온 UNCW 디렉터 제니퍼의 차를 타고 가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깨끗하더군요. 반달곰원장이 묵는 호텔은 Holiday Inn Wrightsville Beach Hotel인데 오션뷰로서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여기서 아침에 해변으로 산책을 나갔더니 일요일을 즐기는 윌밍턴사람들이 부럽더군요.
그리고 우버를 불러서 다운타운에 가서 윌밍턴이 어떤 도시인지 거리를 계속 거닐었는데 상당히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점과 커피샾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그리고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고 윌밍턴에는 강이 있어서 Riverwalk라고 산책길이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며 가면 집들과 환경을 체크해보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집값이 저렴하고 물가가 높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실제적으로 정착에 도움 되게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윌밍턴공항으로 도착할 때까지, 그리고 또 나중에 윌밍턴 다운타운과 음식점과 유명한 가게들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윌밍턴공항에 도착하면 보시게 되는 환경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착에 필요한 이야기도 해드리겠습니다.
Wilmington 공항은 매우 작은 공항입니다. 착륙하면 Baggage Claim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길로 가는 길에 여지없지 이렇게 UNCW기둥이 있습니다. Wilmington에서 UNCW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UNCW 를 광고하는 기둥옆에 Baggage Claim & Ground Transportation이라는 글이 보입니다.
윌밍턴공항은 작은 공항입니다. 짐을 찾는 벨트가 딱 두개뿐입니다. 반달곰원장이 타고 온 비행기의 손님들이 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벨트2는 비행기가 도착하지 않았기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벨트 1과 2만이 있습니다.
그리고 벨트의 모니터에는 역시나 UNCW의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윌밍턴에서는 UNCW가 전부입니다. community college로 Cape Fear Community College가 있는데 매우 좋은 CC입니다.
짐찾는 벨트앞에는 렌트카 부쓰들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어서 도착해서 숙소까지 차를 빌려서 운전해서 가고자하는 분들은 여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Hertz를 많이 이용합니다. 저렴하고 좋은 편이니까요.
여기가 윌밍턴 공항에 들어오면 처음 보게 되는 전경입니다. 즉, 한국에서 오는 분들보다는 한국으로 가는 분들에게 눈에 띄는 광경일 것입니다. 작지만 상당히 정감가는 귀여운 공항입니다.
미국으로 방문학자를 가고 싶은데 영어실력이 안되거나 스폰서쉽이 없거나 하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이렇게 직접 방문하면서 안전하고 자녀들 공립학교 좋은 살기 좋은 곳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믿고 언제든지 문의주십시오.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