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7일 어제 부다페스트에 있는 Pre-Medcial Program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McDaniel College Budapest를 방문하여 general manager인 Dr. Laszlo로 미팅후 기념사진 찍고있는 반달곰원장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있습니다. 어제는 새 학교와 미팅을 하느라 매우 바빴었습니다. 제일 처음 방문한 학교는 McDaniel College Budapest였습니다. 이 학교는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유명한데 그 이유는 이 학교가 바로 헝가리의 명문 의대 진학을 도와주는 Pre-Medical Program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McDaniel College Budapest에서 성공적으로 공부하고 대학교의 입학시험을 통과하면 헝가리의 의대에 입학할 수가 있었습니다. Pre-Medical Program이므로 헝가리의대에서 요구하는 생물, 화학, 물리, 수학, 영어공부등을 집중적으로 공부시켜서 학생의 90%이상을 성공적으로 의대에 입학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헝가리의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부다페스트의 Semmelweis, 세게드의 Szeged, 페치의 Pecs 대학교 의대와 계약을 맺고 학생들 진학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계약관계는 정리가 되었고 헝가리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진학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McDaniel College Budapest 캠퍼스앞에서 사진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현재 Szeged Medical School과 Pecs Medical School은 자체로 의대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좋을 수도 있으나 안 좋을 수도 있는 것은 그 대학교 파운데이션을 할 경우 그 대학으로 밖에 진학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McDaniel College Budapest에서 공부를 하면 헝가리 의대뿐만 아니라 체코의 찰스대학교등 다양한 의대에 지원하고 합격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런 헝가리 의대 입학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서 학원처럼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 있나 봅니다. 한국을 떠나서 공부하기 어렵거나 부모님의 따뜻한 밥을 먹으면서 한국말을 편하게 사용하고 싶은 학생들은 그런 사설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반달곰원장의 기본 컨셉은 유학을 생각했으면 하루라도 빨리 이 나라를 떠나서 현지에 가서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헝가리 의대를 생각했으면 헝가리 가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앞으로 필요한 헝가리어도 배우고 현지 적응을 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중에 느끼는 것이겠지만 헝가리에 얼마나 있었느냐 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계급사회에서는 계급이 최고 회사에서 직급이 최고 유학에서는 체류 연수와 언어 능력이 최고입니다. 어차피 헝가리 의대 유학을 목표로 했는데 무엇이 두려워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안 오고 한국에서 공부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헝가리의 학비가 훨씬 저렴하고 헝가리의 물가가 훨씬 저렴한데 한국에서 술 마시고 생활비 쓰고 비싼 학비 내면서 한국말로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합격하면 그래도 보람 있지요. 그러나 그렇게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서도 헝가리의대 입학시험에 떨어지면 어떻게 할 건가요. 꿈을 포기할건가요! 그렇게 시험에 떨어진 친구들 이야말로 McDaniel College Budapest에서 열심히 Pre-Medical Program을 공부해서 합격을 해야하겠지요.
인생은 도전이고 선택의 연속입니다. 기왕 어렵게 선택한 헝가리의대 유학의 길. 그 길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바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일단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가세요. 가시밭길로 나가세요. 그런 길을 경험해야 성공할 수 있고 작은 시련, 큰 시련도 거뜬히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그런 길을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어제 McDaniel College Budapest를 방문하여 미팅을 가진 분은 80세가 넘은 Dr. Laszlo 였습니다. 80세가 넘었는데도 현역으로 열심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우리 젊은 학생들은 몇 살까지 일 할 것 같으세요. 적어도 80세이상은 충분히 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긴 인생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직업으로 살아야 하지않을 까요.
그런 길이 의사의 길이라면, 손 떨리기 전까지 일하고 싶다면 반달곰원장의 말에 잘 귀 기울어 주십시오. 반달곰원장이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