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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컨설팅] 미국 학생비자 F비자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 최근 실제 성공사례 중심으로한 학생비자인터뷰 면제프로그램 컨설팅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8. 7. 17. 21:09

2014년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의 초청을 받아서 보스톤을 방문하고 있는 반달곰원장





미국 비자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여름 방학철이면, 그 동안 유학 중에 있던 많은 학생들이 귀국을 하는데요. 그 동안 못 만났던 가족, 친지, 친구들을 만나서 그 동안 못 나눴던 얘기며 회포를 푸느라 바쁠 것입니다. 그리고, 유학 비자는 5년이라는 기간을 주는데, 비자가 만료되었거나 만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비자 신청을 다시 하게 됩니다. 운전면허처럼 비자는 신분증이기도 하지만, 갱신이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처음부터 다시 신청 절차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한국 국적의 학생/교환(F/M/J)비자 소지자는 같은 비자로 재 신청 시 인터뷰 없이 비자 신청을 서류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말에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 해 12월에 비자가 만료되는데, 73일 귀국을 하자마자 비자신청을 해서 722일에 다시 미국에 출국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히 비자신청을 해서 발급까지 준비가 되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준비해서 메일로 보내준 자료를 보니 현재 Community College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지 못하면, 내년 봄학기 이후 졸업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지난 5년 동안 어학 기관 및 칼리지에서의 성적도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부모님이 일은 하고 계셨지만, 학생의 유학생활을 지원해줄만큼의 충분한 재정상태도 아니었고, 아무리 커뮤니티 칼리지의 학비가 저렴하다고 해도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하기데 빠듯해 보이는 은행 잔고도 문제였습니다.




학생이 귀국 전이었지만, 메일로 이런 상황을 설명을 하고, 재정이라든지 성적이라든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상담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미국 스폰서가 학비를 납부해 주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에게 불리하게 적용될지 모르는 서류는 과감히 빼고, 비자 심사에 도움이 되는 서류는 보강하면서 비자 신청 준비를 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학생이라 귀국하자마자 모든 원본 서류를 반달곰 원장에게 우편으로 보내주었고, 다시 한번 보강할 서류를 꼼꼼히 체크하고, 준비해서 76일에 일양택배를 통해 대사관에 서류를 보냈습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기에 영사가 학생의 서류를 보고, 비자를 발급해 주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비자가 발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U.S. Department of State

NONIMMIGRANT VISA APPLICATION

Issued

Application ID or Case Number:

AA00000000

Case Created:

09-Jul-2018

Case Last Updated:

11-Jul-2018

 



비자신청 서류를 택배사에 금요일 접수했기에 주말 이틀은 업무가 없으므로 그 다음 주 월요일에 대사관 비자과에 들어갔으며, 3일만에 비자가 발급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보는 입장이라면, 영사와 얘기하는 중에 그 자리에서 합격 혹은 거절 등의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서류로만 심사를 할 경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기에 정말 느긋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이 학생의 경우, 성적도 좋지 않은 상황, 5년 동안 미국에 있지만, I-20에도 영어 실력 부분에 대해 언급할 정도로 문제가 있었던 상황, 그리고, 재정 부분도 부모님 소득으로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 상황에서 3일만에 비자를 발급받았다는 것은 아주 놀라운 결과입니다.




일주일 넘게도 기다려본 신청자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학생보다 오히려 더 기쁜 상황이었던거죠.

미국 비자 만료가 임박했거나 만료된지 1년이 안 된 학생으로 이전에 미국 비자 거절된 적이 없다면, 인터뷰 없이 서류로만 미국 학생비자 신청 가능합니다. 본인이 비자를 재 신청하고자 할 때 도움이 필요하다면, 반달곰 원장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인터뷰 면제 자격 조건이 되는지 확인을 하고 싶다면, 신청 자격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내용과 맞아 떨어진다면, 학생비자를 다시 신청하면서 인터뷰는 면제가 되며, 서류만 제출해서 비자 심사를 거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조건]

  • 대한민국 국적자입니다.
  • 동일한 종류의 비자를 발급받아 소지하고 있습니다.
  • 비자 재발급 신청시, 신청자 본인이 대한민국에 거주/체류중입니다. (국제 우편을 통한 서류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 대한민국이 신청자 본인의 주 거주지입니다.
  •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의 주석란에 “Clearance Received” 혹은 “Waiver”라고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 전세계 어느 국가에도 범죄기록이 없습니다.
  • 가장 최근에 발급받은 비자 이후에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절 된적이 없습니다.
  • 2011 3월 이후에 이란, 이라크, 시리아, 수단, 리비아, 소말리아, 혹은 예맨에 방문한 적이 없습니다.
  •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가 만료되지 않았거나, 혹은,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의 만료일자로부터 12개월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학생 및 교환 방문 비자 소지자는 다음의 사항도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학생 (F/M)비자]

 -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의 유효기간이 5년이었습니다.

 



[교환방문(J)비자]

 -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가 당시 제출했었던 DS-20193번 항목에 기재된 프로그램 완료일까지 유효하였습니다.

 

미국 학생 및 교환방문 비자를 처음 신청하시거나 다시 신청하실 경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시고요. 제출해야 하는 서류에 대해서 꼼꼼히 체크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