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공무원분들이나 대학교 교수님, 그리고 의사등 전문직 분들이 방문학자로 많이 가는 지역이 바로 노스캐롤라이나주의 Durham, Chapel Hill, Cary, Raleigh 지역입니다. 반달곰원장이 방문학자를 전문적으로 컨설팅할 때만 하더라도 채플힐지역으로 많이 가셨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방 두개, 화장실 두개인 아파트의 렌트비가 월 1100달러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요가 많다보니 조금씩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자 채플힐지역에서 Cary지역으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채플힐의 집값이 110달러에서 1200~1300달러 수준으로 오르면서 옛날 그만한 가격으로 집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케이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케리도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이 몰리자 집값이 오르자 옛날에는 잘 안갔던 랄리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방문학자들이 몰려가는 지역에 따라서 집값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데 지금은 약 1400-1500달러에서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비싸졌지만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와 어바인지역과 비교하면 정말 조족지혈일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샌디에고 지역은 약 3000달러는 주어야 웬만한 집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 케리, 랄리지역으로 많이 가는 이유는 바로 명문주립대학교인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과 명문사립대학교인 Duke University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한국의 공무원들과 전문직분들을 많이 초대하는 그 대학교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 요새는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조용하고 생활비가 적게 드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으로 많이 가십니다.
바로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ilmington캠퍼스에서 초청을 받아서 가는 것인데 학교에서 워낙 친절하게 대해줄뿐만아니라 방문학자분들의 전공에 맞는 분야로 교수님을 멘토로 모실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보통 방문학자로 갈려면 자신의 전문분야와 맞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일반적인 한국학센터나 아시아안보센터등은 잘 맞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UNCW는 다양한 학부과정과 석사과정이 있어서 자기의 전문분야를 연구하고 싶은 분들은 해당되는 분야의 교수를 멘토로 모시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럼 UNCW에는 어떤 단과대학교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university is organized into seven colleges:
·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 College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School of Health and Applied Human Sciences; School of Nursing; School of Social Work)
· Watson College of Education
· Graduate School
· Honors College
· University College
위와 같은 단과대학교안에는 수많은 전공들이 있으므로 웬만한 전공들은 다 연구할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 의사선생님들도 health care나 management로 방문학자로 초청받을 수 있기에 가족들과 보내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더군다나 방2개 화장실2개 정도하는 아파트의 월 렌트비용이 1000달러정도 밖에 안되니 생활비로 부담을 느끼시는 공무원들이나 교수님들에게는 매우 좋습니다.
반달곰원장이 학교에 방문학자 컨셉을 심어 주고 시작한 반달곰원장과 UNCW와의 파트너쉽은 매우 두텁게 이루어져 있고 방문학자 초청요청시 필수조건인 영어점수 제출도 없는 분들에게는 인터뷰로 갈음할 수 있는 방법을 협의 중입니다. 조간만 인터뷰만으로 UNCW에 방문학자로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영어실력이 부족해 영어점수를 만들기 어려운 방문학자나 생활비부담에서 자유롭고 싶은 방문학자분들에게는 반달곰원장의 파트너인 UNCW가 제일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작하는 일정이 자유로와서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